【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오화탁 무등산 무돌길 협의회 공동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2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5년간 근로소득세가 크게 증가한 것과 달리 법인세는 증가폭이 작다는 기삽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세는 지난해 52조 1,154억으로 2012년 대비 13% 증가했는데요.
같은 기간 근로소득세는 58% 증가한 31조 9,740억으로 증가율이 4배 이상 차이 났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법인세율을 인하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건데요.
전문가는 기업 수익이 증가하는 상황에 법인세율을 그대로 두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서울 초. 중. 고교에 상벌점제가 폐지된다는 소식입니다.
교내 체벌을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상. 벌점 제도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선데요.
과거 벌점 등으로 학생을 통제하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학생 규칙을 상.벌점 제도의 대안으로 해서 11월 내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다음은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전남 해상에서 선박 음주운항이 여전하다는 기삽니다.
2014년 정부는 선박 음주운항 처벌 기준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강화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항 건수가 개정 전 한 달 평균 1.75건에서 2.5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해상에서의 음주행위가 관행으로 굳어졌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전남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부모의 10%가 학교폭력 교육을 외면한다는 기삽니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 학교폭력 교육대상은 모두 5,955명으로 기록됐는데요.
이 중 교육을 미이수한 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590명으로 10%에 달했습니다.
학교 폭력 특별 교육을 어겼을 경우, 해당 학부모에게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하지만 광주시교육청이나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4년간 과태료를 부과한 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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