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월)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45:48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개호 의원과 함께 국정과제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7월 2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장마전선이 좁은 지역에 발달해 집중호우를 쏟아 내는 현상으로 바뀌고 있다는 기삽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쪽의 공기도 상대적으로 더워지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도록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밀고 있어 덥고 습한 폭염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경찰이 '연예 의경'을 내년부터 뽑지 않을 예정이라는 기삽니다.

2023년까지 병역 제도인 의무경찰을 전면 폐지하면서 일명 '연예 의경'을 가장 먼저 없애는 방침을 세운 것인데요.

연예 의경 인원이 일정 수준 이하로 축소되면 내년 말 이전에는 경찰홍보단과 경찰악대도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경 폐지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신규 경찰공무원을 최소 1만명 이상 충원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살펴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포트홀 현상이 발생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늑장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삽니다.

포트홀은 뜨겁게 달궈진 도로 위의 균열 사이로 대량의 비가 스며들면서 도로가 꺼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인력을 탓하며 수시로 보수와 점검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포트홀 방치가 2차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4. 남도일봅니다.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한 속도가 기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늘 오전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한 사전 내부 의견 조율에 나서는데요.

도종환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옛 전남도청 원형복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공식적인 약속을 받아내고 정부차원의 복원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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