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구름의 화가'로 알려진 강운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3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서울 영동대로에 잠실구장 30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 지하도시가 생긴다는 기삽니다.
철도역 5개와 박물관, 쇼핑몰 등 공공*상업시설이 입점하는 지하 6층 규모의 대형 복합 환승 센터가 들어서는 건데요.
지상엔 서울광장 면적의 2.5배 크기의 대형광장도 조성된다고 합니다.
2019년에 착공해 2023년 완공이 목표인 복합 환승 센터는 하루에 약 63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지 10년이 지난 환자에게 인공망막을 이식하는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는 기삽니다.
수술 직전엔 강한 빛만 감지하는 정도였지만, 수술 후, 시력표에 큰 글씨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는데요.
인공망막 기기는 망막에 수신기와 칩을 이식하고, 안경에 부착된 기기와 연동시켜 시각중추에 신호를 전달하는 구존데,
이로 인해 망막색소변성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국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지난해 20~30대 젊은이들이 전남지역으로 귀촌한 비율이 전체 연령층의 절반에 육박한다는 기삽니다.
지난해 귀촌인은 총 47만 5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9%, 귀촌가구는 1.6% 늘어났다는데요.
이중 전남지역의 귀촌인은 3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20~30대 젊은 층의 귀촌인이 47.9%으로 절반에 달한 건데요.
전체 귀촌가구주 10명 중 4명이 젊은 가장이었는데, 귀촌 가구수 역시 1인 가구 비중이 79%로 가장 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신문입니다.
수화통역센터가 야간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기삽니다.
센터 근무자들은 장애인들의 영상전화를 받아 112나 119등에 신고하는 등 애로사항을 처리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과시간이 종료되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다보니 그 이후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센터측은 야간에도 근무자의 개인 휴대폰으로 민원이 들어오면 문제를 처리한다곤 하지만,
연락처를 모르는 장애인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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