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금)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07:31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배윤환 전남도 축산과장을 스튜디오로 모셔 지역의 AI 발생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이 과다 복용해 논란이 됐던 신경안정제가 청소년들에게까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입시나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부 청년층의 잘못된 인식과 어우러져, 마약류 오남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이처럼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인한 중독 환자가 늘고 있어 현재 1,2주인 처방 경고 기간을 내년부터 6개월로 대폭 늘린다고 합니다. 

또, 약값에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향정 처방기록은 해당 시스템에 입력조차 하지 않았지만, 내년부턴 이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취업도 연애도 내 집 장만도 어려운 이 시대에 젊은 직장인들이 회사에 가장 바라는 복지는 뭘까요? 

직장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9~34세 직장인이 가장 바라는 복리후생 제도는 응답자의 41%가 택한 출산 및 육아지원제돈데요. 

이어 유연한 근태제도와 안식월 등 장기근속 지원제도와 같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할 시간에 대한 요구였다고 합니다. 

보다 연령이 높은 35~49세 직장인 역시 최대 관심사는 휴식과 여가였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한해 관광예산으로 770억 원을 투입했다는 기삽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포함해 광주시는 209억 원, 전남도는 560억 원을 썼다는데요. 

광주시의 관광예산은 6개 광역시 중 부산에 이어 가장 많았고, 전남도는 9개 도 단위에서 3번째라고 합니다. 

지난해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은 광주가 대구와 부산 다음으로 높았고, 전남은 경기와 강원에 이어 3번째라는데요.

이처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대형숙박업소는 아직 부족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상가의 2층이 비어가고 있다는 기삽니다. 

과거엔 카페와 당구장, PC방 등이 2층에 자리 잡았는데,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등이 대부분 1층에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인데요. 

경기가 나쁜 탓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1층을 선호하는 상인들이 많고, 점포의 다양성이 사라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1천 6백여개의 카페가 성업 중인데 10년 전보다 9백개 이상 늘어났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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