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영택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8일 목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레부터 보겠습니다.
인류가 기존에 알려졌던 것보다 10만년 더 일찍 출현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기삽니다.
독일과 모로코 공동연구팀은 아프리카의 한 유적지에서 발굴한 호모사피엔스의 화석들을 분석한 결과 30만년 전 것으로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현대인과 비교했을 때 얼굴 모양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일치했지만, 초기 호모 사피엔스의 두개골은 가늘고 긴 원형의 형태를 띄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는 초기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서 매우 복잡한 진화 과정을 겪었다는 걸 보여준 연구라고 분석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자나 치매 환자들에게 공공후견인을 붙여주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복지부는 전국 정신요양원 59곳에 입소한 1만400여 명 중 500여 명을 우선 선정해 공공 후견인을 정해주기로 했는데요.
후견인은 환자의 입.퇴실 결정과 재산 관리를 돕고 사회 복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치매에 걸린 홀몸노인에게 공공후견인을 안내하는 제도는 이미 시범사업에 착수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 과학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이 내시경의 굵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삽니다.
기존 내시경은 인체에 삽입하는 부분이 굵어 내부 장기에 상처를 남기고 통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번 연구로 개발한 내시경은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빛의 왜곡이나 해상도 저하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시경의 직경이 1mm에 지나지 않아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조류관이 두달만에 또다시 폐쇄됐다는 기삽니다.
우치동물원은 지난해 12월에도 AI의 여파로 약 3개월간 문을 닫았었는데요.
지난 6일, 우치동물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서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내 조류관을 폐쇄하고 야외 조류사 주변에 차단띠를 설치했습니다.
관계자는, AI 진정 여부 등을 봐가며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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