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12:09

여> 잠시 후 장동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과 함께 올해 디자인비엔날레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가 무임승차를 하는 얌체족 적발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객실에 설치되는 스마트 CCTV에는 좌석별로 승객이 앉아 있는 지를 인식하는 기술이 적용돼 있어, 무임승차자를 즉각 찾아낼 수 있다는데요. 

현재 무임승차 빈도가 높은 KTX와 청춘열차에 먼저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KTX 무임승차 적발 건수는 2014년 8만 건에서 지난해 9만 천 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역사 국정교과서가 어제 공식 폐지됐다는 기삽니다. 

이로써 44억 원을 들여 만든 국정교과서는 추진 2년 만에 숱한 논란을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됐는데요. 

국정교과서 실무 부서인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도 해체됐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 대신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검정교과서 집필 기준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는데요. 

새 검정교과서를 2019학년도나 2020학년도부터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무안군이 젊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2008년 대비 65세 이상의 인구비는 0.4% 줄어든 반면, 14세 이하 인구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선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이유는 전남도청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젊은층의 유입이 가속화된 남악신도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는데요. 

오는 2021년 개발완료 예정인 오룡지구가 들어서면 인구 유입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화기애애는 지난해 광주미디어센터와 화순군이 주민들의 미디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인데요. 

휴대전화를 활용해 자녀들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만들거나 마을 농촌 뉴스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기록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복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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