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조충훈 순천시장과 함께 순천시의 관광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이어서 5월 31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결혼 뒤 아이를 낳으면 맞벌이를 중단하는 가정이 많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의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녀가 있는 초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38.6%로 자녀가 없는 부부보다 13.1% 낮았고, 맞벌이를 포기한 쪽은 주로 아내였습니다.
신혼부부들이 외벌이로 전환하면서 가계소득은 줄어든 것으로 추산되지만, 주택 소유 비중은 자녀가 있는 부부가 39.2%로 자녀가 없는 부부보다 1.8% 높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동아일봅니다.
보건복지부가 가향담배의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는 기삽니다.
가향담배는 기존의 담배 향 대신 과일이나 커피 향이 나는 제품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가향담배가 담배 고유의 독한 향을 줄여, 오히려 중독을 심화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가향담배의 독성을 분석해 성분 제한이나 판매를 금지하는 등의 규제 방침을 세웠습니다.
또 담배 포장지 측면에 표기되는 '니코틴, 타르 함량'을 삭제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남도일봅니다.
취업난 속에 20-30대 청년들이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고수익 알바 유혹에 넘어가 범죄자로 전락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총 92명을 적발했는데요.
피의자 중 74명이 무직이었고 20-30대가 90%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청년들이 해외 구경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꼬임에 빠져 범죄 조직에 휩쓸리고 있다며 젊은 청년들이 전과자로 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전남대 후문 대학로 일대가 청년들을 위한 문화거리로 거듭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오는 8월까지 전남대 후문 대학로와 광주북구청 광장 등지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첫 공연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전남대 후문 체육센터 앞 광장 등에서 열립니다.
이와 함께 광주 북구는 대학로 주변 상가와 주거지역,도로 등 4개소에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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