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조선대 공진성 교수와 함께 지난 한주 정치권 소식에 대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남>이어서 5월 29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강자라는 중국의 커제 9단을 꺾으면서 바둑계 은퇴를 선언했다는 기삽니다.
이로써 이세돌 구단이 알파고를 꺾은 유일한 인간으로 남게 됐습니다.
구글 관계자는 이제 알파고를 이용해 그동안 인간에만 의존했던 난치병 치료제와 자연과학 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국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차체는 국산이지만 인간 운전자의 뇌를
대체하는 인공지능은 대부분 수입산이라는 지적입니다.
카메라와 레이더와 같은 운전자의 지각 능력을 대신하는 센서 기술도 만도를 제외하면 모두 해외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자율주행차는 미국에 비해 4~5년 가량 뒤쳐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나주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목표가 정부 권고 기준의 절반도 못미친다는 기삽니다.
지난 3년 간 지역인재를 고용한 비율은 고작 12.3%에 불과했고 지난해는 1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신입사원의 15%가량을 지역 인재로 채용할 예정이지만 정부 권고 기준 35%에는 미흡한 수칩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시의 LED가로등 모듈 표준화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기삽니다.
모듈 표준화는 기존 일체형 LED모듈을 25W 모듈 단위로 분리해 고장 부분만 교체할수있게 한 건데요.
광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진로 등 30개 노선에 모듈 표준화된 LED가로등 4천개를 설치했습니다.
그 결과 유지관리비 70%와 설치비 총 4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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