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수)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18:00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이개호 국회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5월 2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도식이 어제 열렸다는 기삽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려 축제 같은 추도식이 거행됐다는데요. 

이날 추도식에선 추모공연과 함께 추모시 낭독,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징곡인 상록수에 맞춰 희망을 상징하는 1004 마리의 나비 날리기 행사도 진행됐다고 합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는 내년에 완전 개방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한국일봅니다. 

도시 전체가 스마트해지면서 장년층과 노년층이 소외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세대 간 디지털 정보의 차이, 즉 정보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건데요. 

인터넷뱅킹 사용법을 몰라 창구 수수료를 내야하는 은행 업무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또, 기차표를 예매할 때, 자동발매기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이들은 혜택 자체를 모르거나 알아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사회적 배려 차원에서 디지털 과도기에 놓인 이들 세대를 위해 재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을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때 이른 찜통더위로 인해 지자체들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삽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 기온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데요. 

이 때문에 올해도 벌레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조기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여름철 방역소독도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5.18 민주광장 내에 설치된 포토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의 아름다운 능선과 밤하늘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에 3천여본의 꽃으로 꽃벽 정원을 설치한 건데요. 

야간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고요하고 은은한 밤하늘의 모습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꽃벽 정원은 12월 초순까지 운영되며, 야간 조명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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