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6:29:48

【 앵커멘트 】
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함께 영암 신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2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었다는 기삽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조사에서 남성 전체 육아휴직자 비율은 늘었지만,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 다니는 노동자의 비율은 오히려 줄었는데요.

대체인력 지원을 늘리고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보완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동물 보호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이 모색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대체 기술로는 세포들로 '미니 장기'를 만들거나, 세포들을 플라스틱 칩위에 입체로 배치하는 '인공 생체 칩' 기술이 부상하고 있는데요.

실제 미국 하버드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이러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간 동물실험에 쓰이는 동물들은 1억 마리가 넘는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이어서, 광주 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보입니다. 전남도가 올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한다는 기삽니다.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는데요.

전남도는 올해 제공사업비 4억 2,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본인 의무부담금을 10%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 끝으로 전남매일입니다. 

광주도심지역 일부학교들이 폐교를 앞두고 있어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폐교에 거론된 학교의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교육청의 일방적인 교육행정에 강한 반발을 하고 있고, 교육당국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입장정리를 하고 있는 건데요.

도심공동화와 저출산 등에 따른 학생 수 감소를 예측하지 못한 교육당국에 책임의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소규모 학교를 살리겠다는 광주교육감의 공약과는 상반된 행정이 이어지며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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