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박양수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장과 함께 국내경제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1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대법원이 법관들의 동향과 성향을 '뒷조사'한 문건을 작성했다는 기삽니다.
대법원의 사법개혁 저지 의혹 진상조사위는 국제인권법 연구회가 법원의 인사제도에 대한 학술대회를 열려하자 대법원이 학술대회를 연기 또는 축소하라는 압박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학술대회를 추진하는 판사들의 동향과 성향을 뒷조사 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을 덧붙혔습니다.
2. 이어서 한국일봅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은 혼란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학교에서 학부모로부터 보내온 가정통신문에 스승의 날이나 졸업식 등의 공개적인 행사에서 제공받는 꽃 등 3만원 이하의 간소한 선물은 허용된다는 내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학교에서의 청탁금지법 적용사항은 스승의날 학생 대표등이 담당교사에게 공개적으로 카네이션과 꽃은 줄 수 있으나, 5만원 이하라도 선물은
일체줄 수 없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몇몇 학교가 개정 전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선 학교에 다시 안내를 하고 담당자 교육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직원을 고용하지 못한 채 홀로 일하는 창업자가 증가했다는 기삽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있는 자영업자는 45만 4천여 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하지만 고용이 있는 자영업자는 1년 새 6천여명이나 감소했는데요.
임대료 부담은 커지는데 매출은 부진하다보니 직원 없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현상이 늘면서 자영업자의 구조가 날로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경기 불황과 취업시장 한파가 겹쳐 반영된 결과라며 창업을 위해선 보다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 남구에서 주민의 아이디어로 낙후된 골목길을 새롭게 조성한다는 소식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프로젝트에서 총 3개의 골목이 선정됐는데요.
먼저 방림 1동에서는 원예 작물을 활용한 골목정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사직동에서는 선비문화와 향교 및 사직공원을 연계한 골목길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백운 2동에서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콩나물 카페를 중심으로 진다리 둘레길 조성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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