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은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와 함께 광주 복지 사업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 이어서 4월 1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28년 뒤인 2045년에는 두 집 중 한 집이 '무자녀 가구'가 될 것이라는 기삽니다.
어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1년 부터 인구가 줄고 그 후 12년이 더 지나면 가구 수도 줄어들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45년에는 자녀 없는 가구가 일반적 가구 형태된다는 건데요.
2045년까지 부부가구와 1인 가구는 늘어나고, 반면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15.9%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지표가 저출산 고령화가 삶을 어떻게 바꾸는 지 보여주는 추계이고 변화에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동아일봅니다.
도심의 공포 '싱크홀'을 사전에 잡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기삽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팀은 고화질CCTV자료와 지표 투과 레이더를 함께 활용해 '하수관로 노후화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고화질 CCTV로 하수관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지반 침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설정해 지표 투과 레이더로 위험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각 지자체의 현장조사 데이터를 모으면 지반 함몰 위험 평가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먼저 전남매일입니다.
다수인 보호 시설과 구금시설이 인권침해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삽니다.
올해 광주인권사무소에 접수된 진정사건의 약 63%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인권침해 발생장소별로는 다수인 보호시설이 1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도소 구금시설 , 학교, 공공기관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지난 3년간 발생한 인권침해가 다수인 시설과 구금시설에서 매년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무등일봅니다.
키즈카페를 찾는 어린이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영유아법 적용을 받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현재 키즈카페 같은 놀이제공 영업소는 어린이집과 달리 CCTV 설치 의무가 없어 사고대처가 어려운데요.
또 5세 이상 어린이부터는 보호자 없이도 입장 가능한데다 직원들도 전문 보육 인력이 아닌 매장 운영 인력뿐인 곳이 많습니다.
2년에 한 번씩 안전검사와 교육을 하게 돼있지만 이 역시 놀이기구 안전관리에만 치중돼 있어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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