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스튜디오 에서는 정형균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총감독과 함께
올해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3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동아일봅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기삽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신생아수는 3만 5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출산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1월 중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특히 광주는 1200명에서 1000명으로 16.7% 가 감소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감소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출산 감소는 결혼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다, 결혼을 하고도 아이를 낳지 않는 이른바 딩크족 부부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2.중앙일봅니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최근 중국 IP를 사용한 홈페이지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이버 보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의 유명 해커 조직인 홍커 연맹은 지난 22일 사드 배치에 보복하기 위해 한국 웹사이트를 대규모로 무차별 해킹 공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후 외교부 홈페이지와 일부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이른바 디도스 공격이 수 차례 진행됐습니다. 또, 민간 기업들도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은행과 카드사 등도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점검결과, 건설현장 중 44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고, 이 중 21개 현장에서는 근로자 추락이나 작업발판의 붕괴 등 58건의 위법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지역의 전반적인 산업재해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사고성 산업재해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건설현장 사고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봅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이 올해 2207명을 신규 채용할 전망이라는 기삽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인력채용 예상 규모는 2207명으로 조사됐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1200명을, 한전 KPS와 한전 KDN도 각각 500명과 137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한전 관련 3사의 채용 규모만 1837명에 이를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채용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한 능력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목표 직무에 맞춰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공기관 취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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