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후 스튜디오에서는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와 함께 정국 상황과 국민의당 경선결과에 대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3월 27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취업준비생 김대영 씨가 취업준비생 권리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지난해 5월 최종면접까지 올랐던 모 기업 채용과정에서 김씨는 불합격 했는데요.
해당 기업으로부터 공식 발표전에 불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겁니다.
그러나, 합격자에게는 발표 일주일 전에 통보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나빴던 김씨.
이를 토대로 채용과정에서 실무평가를 빌미로 영업행위 강요 또는 영업이윤 편취의 금지 등 다섯 개 조항이 들어간 '취업준비생 보호법'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취업준비생 보호법안 초안이 발의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데요.
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은 청년세대가 구직에 얼마나 어려움을 겪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회도 이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이어서 한국일봅니다.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이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10년 전 저소득층으로 분류됐던 10가구 중 8가구는 지금도 저소득층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저소득층 가구가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는 가구의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곱니다.
전문가는 근로능력 평가 강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진입 문턱이 높아지면서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전했습니다.
3.이어서 광주 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보입니다. 장성군이 전남도내 자치단체 중 투자유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장성군은 지난 23일 진도 국립 남도국악원에서 열린 PM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는데요.
유두석 장성군수는 투자유치 전담 부서인 고용투자정책과를 신설해 기업의 투자 의향 단계에서 안정 정착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한 단계별 행정지원을 해온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성에 많은 기업들이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부지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4.끝으로 전남일보입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동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송적역에서 완도간 직통버스를 운행한다는 기삽니다.
이번 직통버스 개설로 서울 용산발KTX와 수서발SRT열차를 이용해 송정역까지 오면 송정역에서 완도까지 1시간 40분이면 박람회장에 갈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완도군은 대중교통 외에도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종합주차장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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