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지역아동센터 장은미 광주지원단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13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 중 3일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는 기삽니다.
면제 대상 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민자고속도로 16개입니다.
다음달 3일 0시부터 5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습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주요문화재나 전시관도 무료로 개방되고, 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한겨롑니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는 기삽니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는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섬유화 손상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판정돼,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했는데요.
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 미인정자 구제 급여 지급 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용위는 조사*판정이 끝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청자 2,196명 가운데, 폐섬유화 3단계 판정자 208명의 심사를 10월 말까지 우선 완료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이주율 자료에 따르면,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된 115개 공공기관 의 직원 3만 3212명 중, 나홀로 이주자는 1만 2,5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가운데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경우, 이전한 공기업 14곳의 직원 6,329명 중에서 42.5%인 2,690명이 나홀로 이주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기관별 나홀로 이주 비율은 우정사업정보센터와 한국전력 등이 높았습니다.
이에대해 이전기관이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주*정착률을 높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공동주택의 청소*경비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는 기삽니다.
지난 8월, 공동주택 청소*경비 근로자에 대한 근무환경 실태 조사 결과, 총 1,042개 단지 중 30%인 310곳에서 경비*청소 근로자가 휴게소 없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또 아파트 휴게 공간을 지하에 두고 있는 곳은 경비원 193곳, 청소원은 440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에 적용면적 85㎥ 이하 그리고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단지당 2천만 원씩, 모두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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