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9월 2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추석 전날과 당일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삽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전날인 10월 3일에 귀성에 나서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
귀경 인원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와 다음 날인 5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을 분산하고, 대중교통을 늘리는 등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규제를 위한 법안 구축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그 일환으로 위장 카메라 등록제를 시행하고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이력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불법 촬영물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방통위가 촬영물을 즉시 차단하는 패스트 트랙도 시행됩니다.
덧붙여 연인에 대한 복수로 영상을 유포하는 경우 징역형으로만 처벌이 강화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다음은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가축 분뇨법 개정안 시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남 지역 축사 적법화율은 부진하다는 기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 축사 적법화율은 3,131개 축사 가운데 24.4%였는데요.
광주의 경우 43개 가운데 16.3%에 그쳤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개발 제한 구역에 있는 축사들은 적법화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자체적으로 적법화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전남 지역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수급자 수는 1,461명이었는데요.
지난 2013년 같은 기간 동안 92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해마다 부정 수급자 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업급여 부정 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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