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0월 23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유명 한식당 대표가 개에 물려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법 강화를 요구하는 여론이 빗발친다는 기삽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애완견 물림 사고는 1,000여 건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증가해 왔는데요.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는 아직 안전교육 및 반려동물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비한 지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 단체 관계자는 공격성이 높은 맹견들은 반려견 주인이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관련 법안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다음은 조선일봅니다.
오늘부터 임종을 앞둔 환자들이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존엄사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부터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의료 결정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부터 1월까지 10곳의 병원에서 시범 사업 기간을 우선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연명 의료 중단은 사망이 임박한 상태에 있는 환자만 가능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중앙일봅니다.
매일 일정량의 우유를 마시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기삽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들을 통칭하는 용어인데요.
2013년까지 13만 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우유를 꾸준히 마신 쪽이 중성 지방 수치 등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시가 주요 정책이나 제도를 시행하기 앞서 인권침해 요인이 없는지를 살펴보는, 인권영향 평가를 시행한다는 기삽니다.
이달부터 자치법규 대상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주요 핵심 정책과 사업으로 평가대상을 넓혀 갈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와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해, 조례와 시책에 대한 인권영향 평가 전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광주일봅니다.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5곳 중 1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해 오염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질기준 초과 전국 저수지 가운데 35.1%에 해당하는 202곳이 전남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평균 11억여 원을 전남 저수지 수질 관리비용으로 투입하고 있지만, 수질 개선 속도는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6.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에 시립도서관 2곳이 추가로 들어선다는 기삽니다.
지난 1997년 산수도서관 이후 20년 만입니다.
현재 광주에는 시립도서관 3곳을 비롯해 모두 23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르면 오는 2022년까지 건립될 예정인 2곳의 시립도서관은 시립도서관이 없는 서구와 광산구에 건립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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