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월)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11-20 00:37:35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20일 월요일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1. 동아일봅니다.

올해 4월부터 국내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7개월 만에 7,000만 갑을 넘어섰다는 기삽니다.

반면 일반 담배 판매량은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일반 담배의 판매량 감소 폭이 전자담배의 판매량보다 많아, 흡연자 가운데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신문은 해석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다음 달 3일부터 당구장 그리고 스크린골프장 등의 실내 체육시설도 금연 구역으로 확대된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앞으로 실내 체육 시설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시행 초반 3개월 동안은 흡연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과 함께 움직임에 제한이 오는 질환인 '오십견'

이름대로 50대 환자 수가 가장 많지만 30,40대 환자도 13만 명 가까이 된다는 기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오십견 환자 수는 모두 74만 1천여 명, 그 가운데 40대 오십견 환자가 10만 4천여 명, 30대 오십견 환자가 2만 2천여 명인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오십견은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것으로 보는데요.

오십견에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이 중요하고, 어깨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온찜질을 자주하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전남 학교시설의 내진설계 비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기삽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내진 성능을 확보한 학교는 광주 23.6%, 전남은 18.9%였는데요.

이는 전국 내진 적용 건물 평균 24.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빨리 관련 법령이 통과돼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보강공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5. 다음은 전남매일입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 폭이 5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는 기삽니다.

19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전주대비 0.07% 상승했는데요.

대구와 대전, 울산, 부산 등 5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가장 많이 올랐고 북구, 광산구 순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6.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화순 식품단지에 1,000억 규모의 식품공장이 들어선다는 기삽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하고, 식품 가공공장을 비롯해 미술관, 영화관, 공연장 등을 조성한다는데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민 등 560여 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6차 산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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