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수)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11-29 01:27:4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장광재 숭덕고 진학부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1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조선일봅니다. 

2022년까지 4년제 사립대학 입학금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4년제 사립대가 현재 받는 입학금 가운데 80%를 4~5년에 걸쳐 감축하고, 학생 지원비 등 신입생에게 들어가는 실제 비용 20%는 국가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는 모든 4년제 대학 신입생이 입학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바나나 우유와 같은 가공우유제품 가운데 4개 중 1개는 원유인 흰우유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컨슈머리서치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가공유 60종을 조사한 결과 원유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은 15개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제품은 탈지분유에 물을 섞어 만든 환원유나, 지방을 포함하기 위해 유크림을 섞는 사실상 유가공 음료수인 셈입니다. 

원유가 들어있지 않은 가공유를 우유로 표기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에 독립영화 전용관이 들어선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 위치한 105석 규모의 상영관을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영화만 상영하는 수동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영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와 학생 영화교육과 같은, 다른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광주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적다는 기삽니다. 

국립 환경과학원은 광주시의 일산화탄소와 초미세먼지 등 대부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이 적다는 의미로 산업 기반이 취약한 이유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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