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지병근 조선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2월 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비율을 40%까지 올리겠다는 대통령의 공약이 벽에 부딪혔다는 기삽니다.
초등학교 빈 교실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짓도록 하는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보류됐는데요.
통과가 어려워진 데에는 전국유치원연합회와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의 반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은 약 12%로, 민간 어린이집 이용률인 51.4%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2. 다음은 동아일봅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금이 8년 9개월 만에 떨어졌다는 기삽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전세금은 전주보다 0.01% 하락했는데요.
이처럼 전세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이유는 전세 수급 불균형 속에 겨울철 이사 비수기가 겹쳐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2030년까지 공원과 녹지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는 기삽니다.
2020년 공원 일몰제로 인해 공원 면적 축소가 불가피해져 장기 계획을 통해 면적을 늘리기 위해선데요.
광주시는 15년 동안 공원 146개소와 녹지 5개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도시녹화계획도 함께 수립해 정원문화 도시와 중점녹화지구 등도 만들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한국전력이 농어촌 지역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한다는 기삽니다.
한전은 이번 달부터 내년 9월까지 사회적경제 조직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사회적경제 조직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건립해주고 판매 수익 지원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신문은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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