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허민 전남대 부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2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음식점이나 주유소 등 청년이 많이 일하는 사업장 10곳 중 8곳이 임금을 체불하거나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등 노동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하반기 3천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2천4백여 개의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등으로 4천6백여 건이나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업장이 가장 많았고 임금 체불과 최저 임금 위반이 뒤를 이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올해부터 가상화폐 거래 시 실명확인 시스템을 거쳐야 한다는 기삽니다.
가상화폐는 지금까지 실명확인 절차가 없어 돈세탁 등 범죄에 이용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이에 금융당국은 본인이 확인된 거래자의 계좌와 가상화폐 거래소의 계좌가 같은 은행일 때만 입출금을 허용하는 실명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이 도입되는 데 20여 일쯤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가상화폐 거래 시장에서 신규 거래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국제양궁장이 외국 선수단을 비롯한 양궁인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국제양궁장은 전천후 훈련이 가능하고 양궁 훈련에 필요한 최신 장비와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어 선수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광주시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양궁팀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국내 외 양궁 선수단이 전지훈련차 광주국제양궁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일본 현지 조건과 비슷한 곳에서 훈련할 선수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국제양궁장에 방문할 선수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안전지킴이 스마트 가로등을 확대 운영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범죄나 교통사고 등이 우려되는 학교 주변 골목길이나 원룸촌 등을 대상으로 3천3백여 개의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했는데요.
설치 비용이 기존 cctv 가격의 20% 수준으로 저렴하고, 범죄 예방은 물론 절도 사건 영상 녹화 자료 등을 제공해 범죄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3억원을 투입해 1천1백여 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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