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명선 호남 청년창업사관학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1월 18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먼저 한국일봅니다.
각종 학위 논문 저자들이 저작권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기삽니다.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은 데이터베이스 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열람 비용으로 편당 6,000원 정도를 내는데요.
이중 80%를 데이터 베이스 업체가 가져가고 학술지를 운영하는 학술단체가 나머지 20%를 가져가는 식으로, 정작 저자는 한푼도 챙기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한겨렙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의 실효성 논란에 대한 기삽니다.
국립 환경과학원은 국내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는 60~80%가량이 국외 유입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또 국내 배출 기여도 자료를 보면, 경유차의 배출이 29%로 가장 높고, 휘발유차의 배출 비중은 4%에 불과합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임직원 52만 7,000여명이 100%참여해도 수도권 차량의 2~3% 수준에 불과해 조처의 효과가 크지 않다는 건데요.
전문가들은 비상저감 조처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으려면 민간까지 확대할 필요성이 있고, 배출원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남일봅니다.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이 불과 4일 만에 수백여 곳이 생기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안으로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균열이 발생해, 아스팔트 표면이 패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생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야간운전의 경우, 발견이 쉽지 않아 무심코 주행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전남일봅니다.
이르면 오는 4월부터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 간 CCTV 영상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진다는 소식입니다.
광주시내에 설치된 CCTV 4,300여대의 영상 정보가, 필요시 광주경찰청 및 소방안전본부 상황실로 실시간 연결됩니다.
가장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분야는 단연 치안쪽인데요.
일일이 전화 통화로 영상을 요청하던 방식을, 버튼 하나로 즉각 전송이 가능해져, 10~20분의 시간을 줄이는 건 물론, 실시간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5.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장성군이 황룡강에 이어 평림천의 생태를 개선하는 사업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평림천 유역은 평림댐이 건설된 뒤, 유량이 감소한 데다 하천의 일부 구간이 정비되지 않았고, 물길의 자연스러운 연결도 끊어진 상탠데요.
이에 따라 장성군은 오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복원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 개선 효과와 함께 홍수 등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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