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07 01:57:5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천성권 광주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7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중소기업 취업 시, 소득을 지원해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에 가입하고 싶어도 신청할 길이 막혀버리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가입기준이 크게 완화되자 신청이 몰리면서 관련 예산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지원한 이들은 지난달까지 4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전체 가입자 수를 웃돌았습니다.

정부는 추경안에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추경안이 언제 국회에서 통과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한국일봅니다.

병상 간격 1m 규제 시행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소병원에 비상이 걸렸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기존 의료기관의 병상 간 간격 기준을 1m로 제한하고 올 연말까지 유예시간을 뒀는데요.

일부 병원에선 기존 법에 따라 만들어진 병실을 아무 지원없이 바꾸라고 하는 건 재산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경향신문입니다.

카네이션 가격이 올랐다는 기삽니다.

화훼공판장 경매 시세에 따르면 카네이션은 최근 1개월간 1속당 5,293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같은기간 거래 가격인 4,132원보다 28% 오른 가격입니다.

카네이션 국내 재배면적이 줄어든데다, 지난 겨울 혹한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카네이션 가격 상승이 국내 화훼 농가의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동아일봅니다.

북한이 한국보다 30분 느렸던 자체 표준시 '평양시간'을 지난 5일 0시를 기점으로 앞당기면서 남북한의 표준시가 같아졌다는 기삽니다.

일본 제국주의 잔재 청산 등을 이유로 서울보다 30분 늦은 표준시를 설정한 지 약 2년 9개월 만의 환원인데요.

조선중앙통신에선 북과 남이 하나로 합치고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의 첫 실행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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