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5-16 00:33:04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창용 순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순천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거나 숨겨, 내야 할 세금을 안 내는 '역외탈세'에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공소시효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기삽니다.

국가가 국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정 기한을 '부과제척기간'이라고 말하는데요.

정부는 국세기본법을 개정해 현재 과소신고 5년, 무신고 7년인 역외탈세 부과제척기간을 모두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7월 말에서 8월 초 확정되는 세법 개정안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38주년을 맞았지만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여전히 그날의 악몽을 잊지 못한채 '오월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기삽니다.

오월증후군이란 80년 5월을 경험한 사람들이 5월만 되면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증상을 일컫는데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설문조사 결과, 5월이 되면 무언가 불안하고 우울하다는 시민이 73%에 달했습니다.

센터는 17일과 18일, 금남로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오월 심리치유 이동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3.남도일봅니다.

전남 여수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 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기삽니다.

긴급저감조치는 오후 5시 기준, 전남지역의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20분 후 발령되는데요.

여수시는 긴급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우선 행정기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도로 진공흡입차량과 살수차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일봅니다.

화순 동복호 주변에 축구장 36개 크기의 수변 생태벨트가 조성된다는 기삽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사업비 1,689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인데요.

하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지역과 축사 등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곳은 우선적으로 매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