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6-29 00:42:02

【 앵커멘트 】
6월 2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건강 보험료율을 '3.49%' 인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2011년 인상률인 '5.9%'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인 월 평균 보험료는 약 3,700원이, 지역가입자는 약 3,200원이 오르게 되는데요.

건강보험 보장성을 대폭 확대하는 '문재인 케어'를 추진하면서,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시가 감정노동자를 위한 보호센터를 설치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감정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는데요.

무리한 요구에 업무를 중단할 수 있는 '업무 중단권'과, 악성 민원 응대 후 회복을 위한 휴식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광주시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보호 매뉴얼을 마련하고, 유형별 민원에 대한 대응 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들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 수혜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자금 수혜율은 5.2%로, 서울의 수혜율인 17.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 지원 정보와 경험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소규모 업체가 많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귀농*어인 10명 가운데 7명이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귀농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약 68%, 귀어가구는 약 70%로 집계됐는데요.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경제력 약화와 고독사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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