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주 SK와의 주중 3연전은 우천으로 인해 1경기 밖에 열리지 못해, 1패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이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투수진과 타자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한주 기아의 경기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VCR1 IN)
SK와의 수요일 경기는 2대 3으로 패했습니다.
SK가 2대 1로 앞서고 있던 8회초 버나디나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대 2 동점에 성공했는데요.
하지만 8회말 SK 김성현이 중전 안타를 터뜨려 다시 1점을 더했습니다.
이어진 9회에선 정성훈과 나지완이 안타를 뽑아내며 1,2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어진 타선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패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8이닝 3실점 호투에도 시즌 2번째 완투패를 기록했습니다.
(VCR1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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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시작된 두산과의 3연전은 2경기 밖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첫 경기에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다음 경기는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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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2 IN)
두산과의 금요일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7대 4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이 4대 1로 앞서가고 있던 8회초, 김주찬의 중전안타와 안치홍의 2루타로 2점을 따라갔는데요.
이어 정성훈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4대 4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연장 접전이 이어지던 10회초 최형우의 2루타를 이어받은 정성훈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선발 헥터가 7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 했지만, 임기준 윤석민으로 이어진 불펜이 3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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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토요일 경기는 2대 12로 크게 패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팻딘이 1회부터 7점을 내주면서,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습니다.
12대 0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류승현이 데뷔 첫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VCR2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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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1
오늘 기아는 홈에서 한화와 주중 첫 경기를 펼칩니다.
기아의 선발은 양현종, 한화는 김민우가 등판합니다.
#CG2
이주의 경기일정입니다.
이번 주 기아는 홈에서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치릅니다.
이어지는 LG와의 주말 3연전도 홈에서 펼쳐집니다.
#CG3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의 순위는 6윕니다.
5위 넥센과는 반 경기 찹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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