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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높은 곳' 향해..KIA 본격 담금질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BO 10개 구단이 시즌 개막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에 돌입했습니다. KBC는 오늘부터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 현지에서 생생한 훈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순서로 6년 만의 우승권 도약에 나서는 KIA 선수단의 각오와 캠프 분위기를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낮 기온 15도 안팎의 선선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입니다. KIA는 지난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2023-02-07
  • [KIA in 투손]대투수 양현종 "독기 생겼다..가을야구 오래 할 것"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에이스 양현종이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양현종은 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6일째 훈련에서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습니다. 투구수는 총 30개였는데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와 체인지업 등 주요 구종 4가지를 모두 체크하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WBC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양현종은 이날 불펜 피칭을 모두 WBC 공인구로 던졌습니다. 불펜 피칭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올 시즌 우승권 도약에 대한 강한 열
    2023-02-07
  • [야구인물사전] 데뷔 10여 년 만에 규정타석 달성.. KIA타이거즈 류지혁은 누구?
    류지혁. 1994년 1월 서울 출생으로 올해 만 29세. 초등학교 3학년 때 리틀야구를 하며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은 “얘가 한 달만 하고 말겠지” 생각했으나,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시켜달라고 부모님께 요청할 정도로 애정이 있었습니다. 피지컬은 181cm 75kg. 그러나 어렸을 땐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중학교 졸업 할 때까지도 160cm가 채 안됐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고등학교 때 키가 쑥쑥 컸으며, 청소년 국대로도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공수주
    2023-02-03
  • KIA 타이거즈, 빈지노가 만든 아이앱 스튜디오 유니폼 입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래퍼 빈지노가 설립한 아이앱 스튜디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습니다. KIA는 오늘(31일) 장정석 단장과 아이앱 스튜디오 신동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 시즌 KIA 야구단에 유니폼과 점퍼, 후디, 풀오버, 모자, 가방 등 10억 6천만 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유니폼 등 어센틱 상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구단 상품 매장에서 팬들에게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국내 힙합씬의 유명 래퍼 빈지노가 설립해
    2023-01-31
  • 4년 만의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도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 대대적인 구단 쇄신과 함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라인업에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투수들과 가능성 넘치는 신인ㆍ유망주들의 가세로 우승권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짜릿했던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과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남은 한 해였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시
    2023-01-24
  • [야구인물사전]이제는 증명의 시간..한승택, KIA 주전포수로 도약하나?
    박동원의 LG트윈스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내 유일한 베테랑 포수가 된 한승택. 트레이드로 합류한 주효상과 함께 1군 경쟁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1994년 6월 21일 생으로 만 28세, 174cm 83kg 우투우타이며 고향은 서울, 덕수고를 졸업한 뒤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포수가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 또래에 비해 덩치가 커 둔하다며 포수마스크를 쓰게 됐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실력이 뛰어났던 한승택은 청소년국대로도 활약했는데 이로 인해 당시 2013 드래프트 고교 포수 최대어로 꼽히며 대졸포수 이홍구(단국대
    2023-01-20
  • [야구인물사전]193cm가 내리꽂는 150km/h 넘는 강속구..KIA타이거즈 숀 앤더슨은 누구?
    -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편에 이어서 지난 시즌 꽤나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에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파노니와 놀린의 재계약 불발은 약간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들을 대신해 들어온 새로운 외인은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 공통점은 우완이자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라는 것인데 기교파와의 동행을 마치고 강속구 듀오와의 동행을 선택한 KIA타이거즈. 아도니스 메디나에 이어 두 번째로 숀 앤더슨은 어떤 투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3-01-18
  • KIA 타이거즈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돌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KIA는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36명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해외 스프링캠프가 다시 가동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선수단은 투수 18명과 포수 4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꾸려졌으며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투수 윤영철이 올해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KIA의 스프링캠프는 미국(1차)
    2023-01-15
  • [야구인물사전]KIA타이거즈에서 부활 노리는 MLB 유망주, 아도니스 메디나는 누구?
    2023 시즌 숀 앤더슨과 함께 KIA타이거즈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할 아도니스 메디나는 나이는 만 26세, 믿고 쓰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입니다. 그간 도미니칸(09아킬리노 로페즈, 17헥터 노에시)과 케미가 괜찮았던 KIA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완 투수이며 185cm에 84kg의 피지컬의 소유자. 2023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인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도 한 메디나는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약 6년이라는 시간을 마이너리그
    2023-01-13
  • [2023 새 희망을⑤]'가을야구'ㆍ'상위 스플릿' 프로스포츠 도약의 한 해
    【 앵커멘트 】 2023년 신년 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올해 광주ㆍ전남 연고 프로스포츠 팀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지난해 4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KIA 타이거즈는 올해 본격적인 우승권 도전에 나서고, K리그2 무대를 제패하고 2년 만에 1부 리그에 복귀한 광주FC는 다시 한번 상위 스플릿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에도 아쉬웠던 와일드카드결정전 탈락. KIA타이거즈의 2022년은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
    2023-01-06
  • KIA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숀앤더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 야구인물사전
    KIA타이거즈 새로운 외인 숀 앤더슨(Shaun Anderson). 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2022-12-30
  • KIA 타이거즈, 시속 154km 강속구 투수 숀 앤더슨 영입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출신의 숀 앤더슨을 영입했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은 '우완', '강속구' 조건을 만족시키는 결정이었습니다. 1994년생인 앤더슨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으로 키 193cm, 체중 102kg의 우완 정통파 스타일입니다. 타자들을 압도하는 최고 시속 154km의 빠른 공에 대한 평가가 높고,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합니다. 빠른 투구 템포가 특징이며 특히 선발 투수의 덕목 중 하나인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
    2022-11-30
  • KIA 타이거즈, FA 보상 선수로 LG 김대유 지명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박동원의 이적 보상 선수로 투수 김대유(31)를 지명했습니다. 좌완 투수인 김대유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넥센에 입단한 뒤 SK와 KT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올 시즌 59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한 김대유는 2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헀습니다. KIA 관계자는 "좌완인 김대유는 구위와 무브먼트가 뛰어나 좌타자뿐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접전 상황에서 등
    2022-11-27
  • "KIA에서 행복한 생활, 떠나서 죄송" 박동원 작별 인사
    이번 FA 시장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포수 박동원이 전 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에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박동원은 오늘(26일) 부인의 SNS에 손편지를 올려 KIA 구단과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인 4월, KIA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박동원은 지난 21일 LG와 4년 총액 65억 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45억원)에 계약하며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IA 이적 후 112경기에서 타율 0.244, 17홈런, 53타점, 도루 저지율 0.361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한 박동원은 K
    2022-11-26
  • 박민우ㆍ노진혁ㆍ이태양 계약 완료..속속 마무리 되는 FA 시장
    프로야구 FA 시장이 빠르게 정리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늘(23일) 내야수 노진혁과 4년 총액 50억 원(계약금 22억 원, 연봉 총액 24억 원, 옵션 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2년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뒤 원클럽맨으로 10년을 보낸 노진혁은 2루수와 유격수 등 센터라인을 맡아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프로 통산 80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615안타, 71홈런, 331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근 5시즌 중 4시즌 동안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
    2022-11-23
  • 프로야구 안방마님 연쇄 이동..박동원 놓친 KIA는?
    올 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였던 FA 포수들의 거취가 빠르게 정리되는 모습입니다. LG 트윈스는 오늘(21일) KIA 타이거즈로부터 박동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도중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로 둥지를 옮긴 박동원은 시즌이 끝난 뒤 KIA와 별다른 협상 진척 없이 FA를 신청했고, 결국 LG와 4년 총액 65억 원(예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45억 원)에 새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주전 포수 유강남의 빈자리를 박동원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도 이날 LG에서 뛰었던 포수 유강남
    2022-11-21
  • 키움 이정후, 아버지 이어 MVP 수상..KIA 박찬호, 도루상 '영예'
    '바람의 손자'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아버지 이종범 LG트윈스 코치에 이어 28년 만에 MVP에 선정되면서 한미일 프로야구 최초로 부자(父子)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생애 첫 MVP로 뽑혔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0.349), 안타(193개), 타점(113점), 장타율(0.575), 출루율(0.421) 등 타격 5관왕에 오르며,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
    2022-11-17
  • KIA 타이거즈, 키움에서 포수 주효상 영입..박동원 영향?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 소속 포수 주효상을 영입했습니다. KIA는 오늘(11일) 2024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으로 키움 포수 주효상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효상은 지난 2016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며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237경기에 출전해 73안타, 2홈런, 36타점, 타율 0.203을 기록했습니다. 주효상은 지난해 현역으로 입대한 뒤 최근 전역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KIA구단은 주효상의 영입으로 포수 뎁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
    2022-11-11
  • 만년 유망주 한승혁 KIA 떠나 한화로..2대1 트레이드 단행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입단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던 KIA타이거즈 우완 투수 한승혁이 결국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채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10일)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한화의 내야수 변우혁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1라운드 전체 8번으로 KIA에 입단한 한승혁은 고교 시절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투수였습니다. 하지만 압도적 구위와 구속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제구력을 극복하지 못하며 만년 유망주에 머
    2022-11-10
  • KIA 특급 신인 충암고 윤영철,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된 특급 신인 윤영철이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동원상기념사업회는 오늘(9일) 올해 최동원상 수상자로 윤영철을 결정했다며,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윤영철에게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모두 37명으로 이 중 14명이 윤영철에게 투표했습니다. 충암고 에이스 윤영철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등 15경기에 출전해 65.1이닝을 소화했으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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