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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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음주운전 꼼짝마! 도주차량에 '찰싹' 붙는다
    【 앵커멘트 】 탄성 접착제가 얇고 넓게 펼쳐지며 멀리 떨어진 목표물에 달라붙는 기술을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발사부착탄엔 GPS나 무선 카메라 등이 장착돼 치안·구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추격을 피해 이리저리 달아나는 차량의 꽁무니에 탄성 접착제가 달라붙습니다.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난 도주 차량, 하지만 접착제에 장착된 GPS추적으로 순식간에 붙잡힙니다. ▶ 스탠딩 : 고영민 - "위치추적발사탄이 찰싹 달라붙어 도주차량을 쉽게 쫓을
    2024-12-24
  • "학생들 위해 써달라"..GIST 학생식당 사장, 학교에 기금 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학생식당을 운영하는 박성미 대표가 성금을 학교 측에 전했습니다. 22일 GIST는 캠퍼스 입점 학생식당 운영업체 박성미 대표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식당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GIST 제2학생회관에서, 김치볶음밥을 4,5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는 "똑똑하고 예의 바른 GIST 학생들이 내 아이들이라는 생각으로 매 순간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복지 향상을 통해 GIST 학생들의 몸과
    2024-10-22
  • GIST, 국내 최초 'AI 정책전략대학원' 개원
    광주과학기술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정책전략대학원을 개원했습니다. 광주과기원은 대학 오룡관에서 개원식을 열고, 의학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융합하는 연구와 교육을 진행할 AI 정책전략대학원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AI 정책전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은 오는 9월 대학원 학위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4-07-12
  • 유학생도 걱정없다..AI가 실시간 강의 번역!
    【 앵커멘트 】 실시간으로 강의를 번역해 주는 인공지능이 개발되면서 이제 언어 걱정이 덜어지겠습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이 유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언어 장벽 해소가 외국인 유치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미나가 한창 진행 중인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강의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는 속속 영어와 베트남어로 자막이 달립니다. 미리 번역한 자료가 아닌, AI가 말하는 즉시 번역해 자막을 적는 겁니다. 지난 2월 GIST 연구진이 개발한 AI
    2024-06-25
  • "나도 이젠 작곡가" AI로 노래 만들어요
    【 앵커멘트 】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이제 음악도 뚝딱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장르와 리듬 등을 선택하면 단숨에 음악이 만들어지고 편집까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AI 작곡가를 고영민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 기자 】 아무도 없는 피아노 앞. 건반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연주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바로 AI 작곡가 이봄입니다. 국내에선 최초로 지난 2016년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작곡 편집 소프트웨어 '뮤지아 원'이 탄생했
    2024-06-20
  • "입학부터 박사까지 7년" GIST, '패스트트랙' 도입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대학 입학 후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18일 GIST는 학·석사, 석·박사,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인 '패스트트랙'을 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학사 과정 중 취득한 대학원 과목 학점을 15학점까지 중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사과정 3.5년을 포함해 5년 만에 석사, 7년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GIST는 4학기 이상을 마치고 평
    2024-06-18
  •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룡관 303호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나눔 비전을 선포한 GIST가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작가는 이날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오해이며 오히려 창의성을 싫어한다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일깨우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
    2024-05-10
  • 과기부, '인사비리 의혹' 광주과기원에 징계 요청.."재심의 신청"
    광주과학기술원에 대한 인사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관계자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신고자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8일 광주과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과기부 감사관실은 과기원 소속 교수 등 4명에 대해 인사 비리로 징계 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인사 비리 의혹은 과기원 소속의 A교수가 민원을 넣으면서 제기됐습니다. A교수는 앞서 지난 2022년, 과기원 교수 등 4명으로부터 특정 인물을 채용하라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지
    2024-05-08
  • '상상의 씨앗'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 첫 개최
    광주과학기술원이 '제1회 GIST(광주과학기술원)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어린이 누구나 홈페이지 행사란이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인원은 유치부 50명, 1~3학년 저학년부 100명, 4~6학년 고학년부 50명 등 200명으로 선착순 접수입니다. 도화지와 간식 박스는 제공되지만 그림도구, 돗자리, 도시락 등은 개별
    2024-04-30
  • 광주 AI 영재고 부지 최종 확정..AI 대표도시 자리매김 '기대'
    【 앵커멘트 】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인 광주 AI 영재고 부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계획대로 학교가 문을 열면 광주는 AI 인프라는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 기업까지 갖춘 AI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월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고 설립이 가능하도록 GIST법이 개정된 이후 광주시는 AI 영재고 부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당초 염두에 뒀던 GIST 인근 부지의 매입비가 200억 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체 부지 20여 곳을 검토한 광주
    2024-04-12
  • "문콕 꼼짝 마"..뺑소니, AI가 찾아낸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이른바 '문콕'을 하고 도망가는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뺑소니 영상 감지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은 AI 기술을 이용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내 물피 도주 발생 건수는 지난 2016년 36만 2,384건에서 2020년 62만 6,609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차량 내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지 않으면 장시간 주변
    2024-03-18
  • 우주정거장에서 '둥둥'.. 자율 비행 데이터셋 '세계 최초 개발'
    【 앵커멘트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우주정거장 자율비행로봇이 수집한 공간정보를 가공해서 자기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는 정보 집합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래 우주비행선 안에서 활용하게 될 가이드 로봇과 운송로봇 개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제우주정거장 안을 둥둥 떠다니는 자율주행 로봇 애스트로비. 파란 눈을 크게 뜨고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며 정거장 곳곳을 누빕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개발한 큐브형 로봇으로, 우주정거장 소음 등 이상 신호를 관찰하고 물건을
    2024-03-17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불…'배터리 발화' 추정
    광주과학기술원 연구실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1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0시 30분쯤 광주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동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연구실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6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구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내부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발생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GI
    2024-03-01
  • "삼성전자 효과" 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 70.2:1
    삼성전자 채용 기회가 제공되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반도체공학과 정시 경쟁률이 7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신설된 GIST 반도체공학과를 졸업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하면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습니다. GIST는 6일 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정시 모집에 351명이 응시해 7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5명을 선발하는 반도체공학과 수시 모집에도 165명이 응시했습니다. GIST 반도체공학과 입학생에게는 학사 과정(7학기)과 석사 과정(3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 지원, 해외 연수, 삼성
    2024-02-06
  • [김옥조 칼럼]인공지능시대 기반이 될 ‘광주 AI영재고’ 설립
    ◇ 21세기형 기술문명 진화의 기대와 우려 바야흐로 세계는 지금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 지능)'가 대세이다. 21세기 새로운 산업혁명에 가까울 정도로 기술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흔히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로 가능해지고 있다. 영화에서 보았던 가상의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기술문명의 진화를 두고 'AI가 지배하는 시대'를 우려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제 AI는 단순히 과학이나 기술의 진화, 발전을 넘어 개인과 사회, 국가, 나
    2024-01-22
  • 광주 AI영재고등학교 설립 탄력..GIST법 개정안 국회 통과
    광주 인공지능(AI)영재고등학교 설립의 근거를 담은 '광주과학기술원(GIST)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국회 통과로 GIST 부설 AI영재고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사업은 지난해 2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AI영재고 실시설계비용으로 국비 31억 8천만 원을 확보했고, 올해 건축 설계 이후 2025년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2024-01-09
  • 임기철 GIST 총장, "미래 세대 교두보 아프리카 분원 설립"[와이드이슈]
    임기철 신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이 대학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분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탈중국 시대' 새로운 경제 협력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래 세대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아프리카"라고 분석한 임 총장은 아프리카 중부 또는 남부 지역에 GIST 분원을 설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임 총장은 현재 중국의 경우 경제적 상황이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탈중국의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
    2023-08-31
  • 임기철 GIST 신임 총장 "지역과 함께 혁신 경제 선도"
    제9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임기철 박사가 취임했습니다. 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혁신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 도약과 아시아 AI 헤드쿼터 구축 등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편, 임 총장은 취임식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을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지원하도록 지시했습니다.
    2023-08-16
  • 지스트 개발 리튬배터리 기술 "4배 더 오래 쓴다"
    지스트 연구진이 기존 배터리보다 4배 더 오래 쓰는 배터리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은 구리 집전체에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해, 리튬금속배터리의 용량 유지율을 기존 배터리에 비해 2.5배, 수명을 4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재료 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2023-03-29
  • 지스트, 4배 더 오래가는 리튬배터리 기술 개발 '주목'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기존 배터리보다 4배 더 오래가는 리튬금속배터리 핵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팀은 구리 집전체에 전기화학적 전처리를 해, 리튬금속 전지의 용량율을 대폭 높이는 등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기존 구리 집전체보다 용량 유지율이 2.5배 높았고, 수명이 4배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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