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비상계엄 휴장' 검토..유관기관 비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유증을 우려해 한국거래소가 4일 증시 휴장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시장 유관기관 주요 임직원들은 계엄 관련 긴급회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의 휴장 규정에 따르면 공휴일, 근로자의날, 토요일, 12월 31일에는 매매 거래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단, 거래소가 시장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에는 휴장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으며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