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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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를 잇는 나눔..이정후, 부친이 후원하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대를 잇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은 2일 이정후 선수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2021년 어린이날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500만 원을 이곳에 후원했습니다. 이정후의 선행은 아버지 이종범 전 LG트윈스 코치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종범 전 코치는 해태 타이거즈 선수 시절이던 1994년 지인을 통해 신애원을 알게된 뒤 후원을 이어갔습니다. 이 전 코치는 신애원 아이들을 경
    2024-05-03
  • LG 고우석, 내년 1월 이종범 사위ㆍ이정후 매제된다
    LG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52) LG 2군 감독의 사위이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의 매제가 됩니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늘(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이정후의 친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며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후와 고우석은 19
    2022-10-10
  • '벌써 1천 안타' 신기록 갈아치우는 '바람의 손자'
    타격천재 이정후(키움)가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ㆍ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정후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리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만 23세 11개월 8일의 나이인 이정후가 1천 안타 기록을 세우기까지 걸린 경기수는 747경기에 불과했습니다. 최연소 1천 안타 기록은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국민타자' 이승엽의 25세 8개월 9일을 무려 1년 9개월이나 앞당긴 것이며, 최소경기 1천 안타 기록은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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