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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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광주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늘(18일)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애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들을 포상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습니다.
    2024-04-18
  • '이동권 보장' 광주 지역 장애인들 지하철 단체 탑승
    【 앵커멘트 】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들의 투쟁이 시작된지 20년이 넘었지만,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광주 지역 장애인들이 처음으로 지하철 단체 탑승 시위에 나섰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기다림 끝에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섰지만, 여기서 두 번을 더 갈아타야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열차에 몸을 싣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열차 사이 틈에 휠체어 바퀴가 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 인터뷰 : 이순화
    2023-04-21
  • 최저임금도 못받는 중증장애인들..정부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오늘(20일)은 43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이 기본권 보장을 외치고 나선 지도 40년이 넘었지만, 최저임금 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대상에서 조차 빠져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함께 모여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 "뚜껑 있으면 라이너 넣고 또 담고, 계속 담고, 박스에 갖다 넣고.."
    2023-04-20
  • 김건희 여사, '장애인의 날' 특수학교 실습 동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20일) 다양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인천 남동구 특수학교 '미추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커피, 쿠키를 만들고 화분을 심는 등 실습교육에 참여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학생들과 실습을 함께한 뒤 김 여사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이 느껴진다"고 격려했습니다.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다는 사명감과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학생 각각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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