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도 못받는 중증장애인들..정부 지원 '절실'
【 앵커멘트 】 오늘(20일)은 43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이 기본권 보장을 외치고 나선 지도 40년이 넘었지만, 최저임금 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대상에서 조차 빠져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함께 모여 부품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 싱크 : 재활시설 근로장애인 - "뚜껑 있으면 라이너 넣고 또 담고, 계속 담고, 박스에 갖다 넣고.."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