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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창당.."검찰 독재정권 종식시켜야 할 소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새 정당 '조국혁신당'이 정식 창당했습니다. 3일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의 조기종식과 민주공화국 가치 회복"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당원 등 3천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조 전 장관을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조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책임자로서 정치검사의 준동을 막지 못하고 검찰 공화국 탄생을 막아내지 못한 과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2024-03-03
  • 송영길 신당 당명 '소나무당'..6일 창당대회 개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창당을 준비 중인 신당의 당명이 '소나무당'으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당명을 '민주혁신당'으로 정했던 송 전 대표 측은 변별력을 갖기 어려운 당명이라는 지적을 받아들여 새롭게 당명을 정했습니다. 새 당명은 "남산 위의 소나무처럼 바람서리 몰아쳐도 굴복하지 않고 검찰 독재의 국정농단에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나무당의 로고 디자인은 손혜원 전 의원이 맡았으며, 손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SNS 로고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나무당 중앙당 창당 대회는 오는 6일 서울 종
    2024-03-01
  • 이준석 주도'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대표 선출과 정강·정책 그리고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제3지대 세력들의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창당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김종민·조응천·정태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
    2024-01-20
  • 이준석 추진해 온 개혁신당 20일 공식 출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한 뒤 창당을 준비해 온 가칭 개혁신당이 오는 20일 공식 출범합니다. 개혁신당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현재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개혁신당은 13일 기준 서울과 경기ㆍ인천ㆍ대구ㆍ경북 등 5개 지역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새 정당의 지도체제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핵심 정책을 제안해왔던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당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직 지도체제
    2024-01-13
  • 이낙연 "이준석, 청년 정치 상징..전 경험 많아, 함께 해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있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
    2024-01-12
  • 이낙연, 민주당과 탈당 · 신당 창당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이 전 대표는 당 혁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에게 '당 대표직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해왔지만, 이 대표가 지난달 30일 자신과의 회동에서 요구를 거절하자 "제 갈 길을 가겠다"고 밝히며 이미 탈당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탈당의 변을 전하고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 타파를 위한 제3지대 신당 창당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측은 당초 지난
    2024-01-11
  • "제3지대 연대해야"vs"이준석 신당, 反 윤석열 포지셔닝"[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4만 명 넘는 당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주 중 탈당을 공식 선언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8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꾸준히 어쨌든 물밑에서 이런저런 움직임들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면서 "양측 다 연대 가능성을 닫아놓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지 기반 네트워크 이런 게 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과연 통합이 가능할지 내지는 시너지가 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의구심을 제기
    2024-01-08
  • 이낙연은 "이번주 탈당"..결단 앞둔 비명계 행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주 탈당을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 내 나머지 비명계 의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탈당을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으로 탈당과 관련한 행보에 제동이 걸렸지만 총선이 채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탈당과 신당 창당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총선 일정상 늦어도 2월 초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야 하는데 중
    2024-01-08
  • 이낙연·이준석 창당 작업 본격화..연대 가능성 확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사실상 공식화한 가운데 서로 연대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양당의 견고한 기득권의 벽을 깨는 일이 손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협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여러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던 모습에서 이제는 긍정적 언급을 꺼내면서, 향후 두 세력의 연합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이낙연 전
    2024-01-02
  • 박지원 "이낙연, 신당 창당하면 총선 망친다..단결해야"
    【 앵커멘트 】 내년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해야 할 때라며 신당 창당 시 총선 승리도 망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2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어떤 경우에도 신당 창당은 안 된다며, 이
    2023-12-16
  • 이낙연-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가동?..호남 파급력 관심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13일) 언론에 나와 사실상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아직까지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공천 과정이 진행될수록 현 민주당 지도부와 등을 돌리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신당과 함께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룹은 '원칙과 상식'입니다. 김종민, 이원욱 의원 등이 주축으로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금은 현역 의원 4명이지만 뜻을 함께하는 의원이 당내에
    2023-12-13
  • 이낙연, 신당 창당 공식화 "제1당이 돼야 할 것..연대 바람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3일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 진짜로 할 건가'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절망하는 국민들께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돼 드리겠다, 이 방향은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창당 진행 단계에 대해 "아주 실무 작업의 초기 단계"라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많이 애를 쓰고 계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창당 시기와 관련해선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창당 멤버와 관련
    2023-12-13
  • 이낙연-이상민 회동.."훌륭한 분들 모아 세력화" 의견 나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11일 만났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이 전 대표 사무실을 찾아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표께서 뜻을 같이하는 훌륭한 분들을 모아 세력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강성 지지층)당'으로 변질돼 그 당을 뜯어고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이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근본으로 여기고 실현하고자 하는 민주당을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 전 대표도 공감했다"고
    2023-12-11
  • 이낙연 "늦지 않게 신당 결단...때 되면 이준석 만날 것"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만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든가 그런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신당 창당 준비가 본격화했다는 얘기가 많다'는 물음에는 "실무적인 세세한 일들이 굉장히 많
    2023-12-10
  • 친이낙연계 인사 주도 신당 창당 추진 계획
    친이낙연계 인사들이 주도하는 '민주주의실천행동'이 신당 창당을 위한 시민 발기인 모집에 나섰습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주의실천행동은 전날 '신당? 정치 플랫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온라인 토론회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새로운 정치, 정당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며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와 삶을 존중하는 다원주의 가치를 분명히 세우고 민주주의를 실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말의 자유에 칼을 대는 용산 전체주의를 거부하고 폭언과 막말로 이견을 색출하는 개딸 전체주
    2023-11-27
  • "이준석 가는 길 동참해달라"..SNS로 신당 창당 지지자 모집 나선 이준석
    12월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밝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본격적인 지지자 모집에 나섰습니다. 이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이 가는 길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어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는 청지보다는 3천만 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새로운 형태를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수십 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
    2023-11-18
  •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신당 창당? 득표 어려울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국민의힘 유승민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유 의원과 이 전 대표가)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 총선은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과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이정희
    2023-10-20
  • 양향자 "이재명 만나시라"..김기현, 사실상 거절
    신당인 '한국의희망' 양향자 공동대표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에게 단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날 것을 권유했지만 김 대표가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양 공동대표는 12일 오전 창당 인사차 국회 국민의힘 대표실로 김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정면으로 충돌하려 한다"면서 "보는 국민은 불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나서야 할 때"라며 "김 대표님이 당장 이 대표님을 만나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공동대표는 "(이
    2023-09-12
  • 극으로 치닫는 양당 체제 막을 수 있을까? 미국 내 제3정당 시도
    양당 체제가 오랫동안 지속돼 온 미국 정치계에 제3정당 실험이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은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 관료들이 '리뉴 아메리카 무브먼트'와 '포워드', '서브 아메리카 무브먼트' 등 3개의 정치단체를 합병한 제3정당 창당을 예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포워드'(Foward·앞으로)로 이름지은 새 정당의 성향은 중도이며, 캐치프레이즈는 '공정하고 번영하는 경제'와 '유권자에 더 많은 선택권'입니다. 이번 창당은 극단으로 치닫는 양당 체제 대신 대안 세력을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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