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보낸 40만 원짜리 와인, 깨졌는데 배상 거부"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및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644건, 택배 153건, 상품권 156건으로, 전체의 15.4%(항공권), 19.1%(택배), 13.3%(상품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소비자피해 사례는 △항공권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