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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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어가는 가을에 듣는 판소리 한 대목 ‘얼쑤’!”
    깊어가는 가을의 한복판에서 남도의 명산 국립공원 무등산의 사계절을 전통국악으로 보고 들으며 즐기는 공연행사가 마련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오는 11월 3일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2024 빛고을대풍류-유네스코 무등산연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2025년 봄 세계지질과학연맹의 서류심사를 거쳐 그해 여름 실사를 받아야 하는 무등산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이 행사를 통해 자연의 신비로운 극치를 자랑하는 천연기
    2024-10-23
  • "광주를 전통기악 '산조의 본향'으로 발전시켜야"
    광주를 전통 국악기를 연주하는 '산조'의 본고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지난 29일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광주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빛고을 전통음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 전통음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는 산조의 중심지 광주를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한양대 안성우 교수는 "빛고을기악대제전이 대통령
    2024-05-30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대통령상 김한성 "산조 중흥에 최선"
    ◇ 무형문화재 제49호 전수조교 고 김성운 선생 사사 "그동안 수많은 경연대회에 참가했지만 대통령상을 처음 수상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꿈인지 생시인지 얼떨떨합니다. 우선 높은 평가를 해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그 동안 산조를 연습하고 정리해 가는데 도움을 준 국악인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6일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서 명인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한성 씨가 밝힌 수상 소감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피리를 전공한 김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청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는 중견 국악
    2024-05-29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연주자의 기교 넣어 독창성·개성 발휘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입니다. 참가부문은
    2024-05-19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국악, 한국인의 향유 예술"(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영화 속 가야금 연주 모습에 반해 입문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인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무형문화재란 연극·음악·무용·놀이와 의식·무
    2024-05-18
  • 전통음악 '산조' 부흥으로 국악 대중화 이끈다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맥을 잇는 국악기 연주인 '산조'의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경연대회가 올해도 광주에서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회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제23회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참가 종목과 대상 등을 담은 대회 공모요강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상 기악대회'로 유명한 이 대회는 소리꾼의 판소리가 아닌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 시상하는 경연대회입니다. 참가부문은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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