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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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또 흉기 난동' 이번엔 초등학교..2명 사망·10명 부상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중국 장시성 구이시시 원팡진 밍더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45살 여성 판 모 씨가 교내에서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다른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6명도 달아나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20
  • 조국 "尹대통령에 사면·복권 구걸 안 해..해주지도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면·복권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자녀의 입시 비리 등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한다 해도 당당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후의 정치적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어 "그분(윤 대통령)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검찰과 조 대
    2024-05-20
  • 서양원 전 매일경제신문 대표 별세…향년 59세
    매일경제신문 제25대 편집국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한 서양원 매일경제신문 고문이 향년 59세로 20일 별세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양원 고문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1965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 살레시오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1년 매일경제신문 기자로 입사해 국제부장·금융부장·경제부장·산업부장을 거쳐 2016~2018년 편집국장으로 일했습니다. 이후 이사·상무이사&mi
    2024-05-20
  • 이란 정부, 대통령 사망 공식 확인.."차질 없이 국정 운영"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란 국영매체 프레스TV에 따르면 모하마드 모크베르 이란 수석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일행의 '순교'를 공식 발표하고 "아무 차질 없이 국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RNA, ISNA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이란 헌법에 따라 대통령 유고시 수석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고, 50일 이내로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 행정부는 당
    2024-05-20
  • 정년 직전 숨진 사무관의 퇴직연금..모교 후배들 미래 밝힌다
    정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공무원의 퇴직연금이 모교에 기탁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20일 서울 송파구는 구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정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고(故) 조희재 사무관의 퇴직연금이 모교인 상주고에 기탁됐다고 밝혔습니다. 1963년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상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뒤 32년간 송파구청에서 근무했습니다. 고인은 정년을 앞둔 지난해 2월 공로연수 기간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배우자, 자녀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퇴
    2024-05-20
  • 열흘 만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강행
    음주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수 김호중 씨가 앞서 예정됐던 공연을 강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오는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타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는 20일 공연 주최사인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김호중 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공연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주최사인 KBS 측은 앞서 지난 14일
    2024-05-20
  • "한동훈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중3 학생 편지 '화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중3 학생의 편지가 화제입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훈 삼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밥은 잘 챙겨 드셨죠?"라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삼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든 거 같
    2024-05-20
  • 정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불이익 우려"
    정부가 현장 이탈 석 달째가 된 전공의들에게 20일까지 복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전공의들은 수련 관련 법령에 따라 내년에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2월 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는 3개월이 되는 오늘까지 복귀해야 한다"며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수련병원에 소명함으로써 추가 수련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는 있다
    2024-05-20
  • '히잡 시위 강경 진압'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생사 불확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19일 이란 내무부는 이날 오후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추락한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란 국영TV는
    2024-05-20
  • '韓 관광객 사망' 다뉴브강서 배 충돌..2명 숨져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배 충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헝가리 당국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각) 오후 부다페스트 북쪽으로 50㎞ 떨어진 도시인 베로체를 흐르는 다뉴브강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헝가리 국영방송에 따르면 소마 세치 헝가리 국가안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배 충돌 사고로 부상한 남성이 발견됐고 현장 수색 과정에서 파손된 보트와 남녀 1명씩의 시신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세치 대변인은 한 호텔이 소유한 유람선과 소형 보트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2024-05-19
  • 재선도 안 치른 트럼프, '3연임' 야심 시사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올해 재집권하면 이어 3연임까지도 노리겠다는 '야심'을 또다시 드러냈습니다. 미 헌법은 3연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폴티리코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례 회의에 참석, 3연임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FDR(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 전 대통령)은 거의 16년이었다. 그는 4선이었다"며 "우리는 3선으로 여겨질까 아니면 2선으로 여겨질까?"라고
    2024-05-19
  • 대통령실 "각 대학 학칙개정 완료해달라" 요청
    대통령실이 서울고등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한 것과 관련해,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법부의 결정은 의료개혁 추진 과정의 적법성·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불안한 마음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됐으며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장 수
    2024-05-19
  • '친문 적자(適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차 19일 일시 귀국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정치인의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정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선 "봉하마을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이제 막 도착했으니 여
    2024-05-19
  • 강릉서 '새벽 뺑소니' 의심사고..1명 숨져
    강원도 강릉의 한 국도에서 뺑소니 의심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18분경 강릉시 속초 방면 7번 국도에서 "사람이 중앙 분리대를 잡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20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걸어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해 유력 용의 차량을 특정했습니다. 용의 차량을 몰
    2024-05-19
  •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 추락..1명 사망
    서울의 한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남성이 도로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11분경 용산가족공원에서 이촌역 방향으로 가는 용산 서빙고로 하위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가 커브 길을 돌다 동작대교 북단 부근 대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도로상황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건사고 #용산 #고가도로 #오토바이 #추락 #사망
    2024-05-19
  • 김동연, 11박 13일 북미 출장.. '1조 4천억 원 투자유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부터 11박 13일 동안 미국·캐나다 방문에서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 협력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 기간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 MOU, 4건의 투자 의향 확인 등 1조 4,289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를 성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프리미엄아울렛)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이차전지 신소재) 규모의 양해각서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 A사가 10억 달러(한화 1조 3,600억
    2024-05-19
  • 이복현 금감원장 "6월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전면 중단된 공매도를 이르면 6월 중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16일 미국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에서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잔고 시스템을 거래소에 모으는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술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고 법률상으로도 쟁점이 있다"며 "법 개정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6월 재개와 관련해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2024-05-19
  • 통영 앞바다 '낚시 어선' 침수, 23명 구조
    통영 앞바다에서 낚시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선장과 승객 등 2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는 19일 오전 8시 48분경 경남 통영시 추도 남동쪽 1.5 해리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손님들을 태우고 낚시 중이던 어선에는 선장과 승객 등 총 2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을 파견해 선장을 제외한 승객 22명을 경비함정에 옮겨타게 하고, 침수 중인 어선의 구멍 난 곳을 막은 뒤 선박에 들어온 물을 긴급 배수 작업했습니다. A호는 선장이 자체 섭외한
    2024-05-19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보고서' 수정…20일 재심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개별 보고서를 수정·보완해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19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조사위는 20일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고 사무처가 재작성한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합니다. 종합보고서에는 '무기고 피습 시간', '계엄군 장갑차 사망 사건' 등 왜곡·부실 논란이 있었던 내용과 표현이 수정됐습니다. 무기고 피습 사건의 경우 무기 탈취 시점이 대부분 도청 앞 집단 발포 이후에 발생했다는 사무처의 판단을 명확하게 표현했고,
    2024-05-19
  •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급증"..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
    청소년 도박과 대리입금 등 범죄가 급증하면서 서울 시내 1300여 개 학교와 학부모 78만 명에 '긴급 스쿨벨'이 발령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과 대리입금에 대응하기 위해 20일 서울 시내 학교 1,374곳과 학부모 78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4월 청소년 도박 검거 건수는 서울에서만 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리입금과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도 발생하고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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