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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수영축제 광주세계수영대회 D-1
    【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c 8시 뉴습니다. 지구촌 최대 수영 축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94개국 만오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내일 개회식과 국내 최초의 하이다이빙 경기, 여수 바다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 종목은 이미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는 개막 전야제 행사가 한창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2019-07-11
  • [단독]5.18 상징 '민중항쟁 추모탑' 표절 논란..제작자 피소
    【 앵커멘트 】 광주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 '5.18민중항쟁 추모탑'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국립대학교의 명예교수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원작자를 고소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이동일 명예교수는 국립5.18민주묘지의 '5.18민중항쟁 추모탑'이 자신의 작품을 모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995년 조형물 공모전 대리 접수를 위해 건축사무소 업자에게 건넨 투시도를 원작자로 알려진 조각가가 베꼈단 겁니다. 그러면
    2019-07-09
  • [단독]5.18 상징 '민중항쟁 추모탑' 표절 논란..제작자 피소
    【 앵커멘트 】 지금 제 뒤로 보이는 40m 높이의 조형물은 정의와 용기, 희생과 같은 광주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집약된 '5.18 민중항쟁 추모탑'입니다. 김영삼 정부시절 5.18 성역화 사업의 상징조형물로 건립됐는데요. 지난 20여 년간 광주의 대표 조형물로 자리매김한 5.18민중항쟁 추모탑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국립대학교의 명예교수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원작자를 고소한 건데요. 이 고소인이 1995년, 5.18 추모탑 조형물 공모를 위해 그렸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제출한 투
    2019-07-09
  • 전남도,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냉방비' 긴급 지원
    전남도가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석 달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도내 사회 취약시설 7,119곳에 재해 구호기금을 활용한 냉방비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전남 지역의 무더위쉼터는 각 마을 재량에 따라 야간까지 운영하고, 휴일에도 개방할 방침입니다.
    2019-06-30
  • 장흥군 농어민수당 도입..연간 60만원 12월 첫 지급
    장흥군이 연간 60만원 상당의 농어민 수당을 도입하고 오는 12월부터 첫 지급에 나섭니다. 장흥군은 1년 이상 군에 거주하는 농축임어업 종사자에게 오는 12월 하반기분 30만원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농어민수당 수급 신청을 신청 받을 예정입니다.
    2019-06-30
  • '광주 100년 역사 한 눈에' 사진 4만 점 공개
    광주의 10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가 공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900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의 역사를 조망하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청각 자료 4만여 점을 공개합니다. 이번 자료는 옛 광주군청 등 광주 주요 건물의 변천사를 비롯해 문화와 관광, 국방과 외교 등 모두 9개의 테마로 구성됐습니다.
    2019-06-30
  • 장맛비 주춤..내일 전남 북부 최대 30mm 비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면서 오늘 하루 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올라 광주와 광양 28도, 순천 27도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쯤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내일 오후 장성과 담양 등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9-06-30
  • 광주·전남 학교급식·돌봄 '차질'..3~5일 총파업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총파업으로 학교급식과 돌봄사업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내일(1일) 총파업 선포식을 갖고 다음 달 3일부터 최장 사흘 동안 공동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 학교 비정규직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건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으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상당수 학교들의 급식과 특수교육,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19-06-30
  • 출소 2달 만에 또 절도 저지른 30대 구속
    출소 2달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21일 나주의 한 슈퍼마켓의 유리창을 깨고 가게 내부에 몰래 침입해 현금 3백만 원을 훔친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3범인 A씨는 출소후 두 달 동안 나주 지역 슈퍼마켓과 식당, 주택을 돌며 모두 5건의 절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6-30
  • 순천 아파트 화재..60대 거주자 중상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30일) 2시 5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인 65살 남성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같은 동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6-30
  • 2027년까지 광주도심에 나무 3천만 그루 심는다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7년까지 나무 3천만 그루 심기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공원과 유휴부지 3천 2백여 곳에 1천 7백만 그루의 나무를, 민간 택지개발 부지의 조경 식재면적 확대로 1천 3백만 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특히 영산강과 황룡강변 등엔 '100년 숲'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야외 활동을 위한 녹지를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2019-06-30
  • '중학생 제자 폭행 혐의' 운동부 코치 집행유예
    중학생 제자에게 기합을 주고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동부 코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단독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피해 학생에게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9-06-30
  • 나주시, '혁신도시 개발부담금' 660억원 부과 청구 승소
    나주시가 LH를 비롯한 빛가람혁신도시 개발 사업자들을 상대로 부과한 6백여억 원의 부담금 청구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 등 빛가람혁신도시 개발사업자가 제기한 6백60억 원의 개발부담금 청구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나주시의 부과 행위가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대법원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면 나주시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의 개발부담금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첫번째 지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06-28
  • 농어촌公, 태양광사업 대폭 축소..농민 직접 지원 확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가의 반발이 거센 태양광사업 규모를 대폭 줄이고, 농민 직접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4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고령농업인들에겐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90살까지 매월 9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20~30대의 젊은 농업인들에겐 공사가 매입한 토지 등을 제공하는 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30% 수준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7
  • 전남건설협회 공후식 회장 취임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이사가 제22대 전남건설협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공 회장은 중소건설업체들의 도내 발주공사 참여 확대를 모색하고,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0여 년 동안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전남건설협회의 윤리위원과 감사를 역임한 신임 공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집니다.
    2019-06-25
  • "준우승도 자랑스럽다"..뜨거웠던 응원 열기
    【 앵커멘트 】 우리나라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하는 열기는 오늘(16일) 새벽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선수들의 멋진 투혼에 경기 내내 함성이 가득했던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 5.18 민주광장을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단체 응원전이 마련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붉게 물들인 시민들. 전반 2분 얻어낸 패널티킥을 이강인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자 응원석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집니다. 우크라이나의 거센 공세에 동점골을 내준 전반 34분 시민
    2019-06-16
  • 내일 광주 27도, 당분간 비소식 없이 초여름 더위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낮 기온이 22~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구름이 다소 끼어 흐린 가운데 광주, 담양 등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일교차가 크겠고, 당분간 비소식도 없어 초여름 더위는 다음주까지 지속되겠습니다.
    2019-06-16
  • 조선대 이사회, '총장 해임결정 취소' 행정소송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총장 해임 결정을 취소한 교육부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법인이사회는 강동완 총장의 해임처분 취소를 결정한 교육부의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오는 20일 새 총장 선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장은 조선대 법인이사회가 지난 3월 교육부 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책임 등을 물어 자신을 해임하자 이에 불복해 교육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했습니다.
    2019-06-16
  • 전남 농어민 참여 '직거래 장터' 16일까지 광주서 개최
    전남 지역 농·어민들이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장터가 광주에 마련됐습니다. 전남도가 광주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광장에 마련한 남도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어민 90여 명이 무안양파와 완도전복 등 7백여 개 품목의 농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남도직거래 장터는 오는 16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완도전복만두를 비롯한 지역 유명 길거리음식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됩니다.
    2019-06-13
  • 금호타이어 '지문인식기' 도입 노사 갈등
    출퇴근 확인용 지문인식기 도입을 두고 금호타이어 노조와 사측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이 도입하려는 지문인식 근태 관리시스템이 직원들의 생체정보 외부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지문인식 시스템은 기존 카드식 출퇴근 관리의 부가기능일 뿐이며, 직원 개개인의 동의를 구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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