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확인용 지문인식기 도입을 두고 금호타이어 노조와 사측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사측이 도입하려는 지문인식 근태 관리시스템이 직원들의 생체정보 외부 유출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지문인식 시스템은 기존 카드식 출퇴근 관리의 부가기능일 뿐이며, 직원 개개인의 동의를 구해 사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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