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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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 큰 폭 증가
    전남에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19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결과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금액은 4,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73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 기업들의 주요 투자 업종으로는 정밀화학 수산물 가공분야로 주요 국가는 이탈리아와 중국이었습니다.
    2019-04-19
  • 전남 서남권 심뇌혈관질환센터 첫 개소
    전남 서남권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목포중앙병원은 지난 2017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남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오늘(19)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심장질환과 뇌졸중 증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경우 3시간 이내에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2019-04-19
  • 완도 모 고등학교서 상습 학교 폭력..경찰 수사 착수
    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상습적인 학교 폭력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김 모 군 등 7명이 상습적으로 동급생 10여 명을 폭행하고 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한 이후 다음 주부터 김 군 등을 소환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9-04-19
  • 편의점 택배 이용해 마약 유통 일당 검거
    【 앵커멘트 】 인터넷과 편의점 택배를 통한 필로폰 밀거래가 독버섯처럼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선원과 회사원에서 평범한 가정주부까지 너무나 쉽게 마약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택배를 보냅니다. 남성이 발송한 서류봉투 2개 분량의 택배는 필로폰, 마약이었습니다. 해경은 지난 1월부터 택배와 직거래를 통해 필로폰을 유통시킨 혐의로 52살 하 모 씨와 50살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마약 판매 상선인 하 씨는
    2019-04-18
  • 영암군, 저소득층 에너지이용 환경 개선사업 추진
    영암군이 저소득층의 에너지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영암군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의 벽체 단열제와 창호, 바닥 등 개선하도록 가구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은 이달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콜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9-04-18
  • 완도군, 해양치유 산업 본격..과제도 '산적'
    【 앵커멘트 】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정한 완도군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공모한 지역발전사업에 선정되면서 2백억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맑은 바다, 다양한 해조류를 자랑하는 완도 신지면과 다도해의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완도 청산면. 완도군이 이 두 곳을 해양치유 산업 중심지로 본격 육성합니다. 해양치유 산업은 갯벌과 해조류 등 바다자원은 물론, 해수와 기후를 활용하는 테라피 치료 등을 통
    2019-04-18
  • 신안 한 야산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신안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6일) 오전 8시쯤 신안군 안좌도의 한 야산 중턱에서 39살 A씨가 숨져 백골화가 진행된 것을 고사리를 채취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전북 군산에서 실종신고가 된 접수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7
  • '세월호 5주기' 노란 빛 추모 물결 이어져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오늘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5년째 되는 날입니다. 광주·전남 곳곳에서도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도 씻김굿의 구슬픈 가락이 체육관 가득 울려퍼집니다. 5년 전,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머물렀던 진도체육관은 거대한 추모관으로 변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지은 시를 낭독하며 희생자를 위로합니다.
    2019-04-16
  • 4백억 배임ㆍ주식 부정거래 용의자 밀항 중 붙잡혀
    4백억 대 주식 부정거래 용의자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경남 거제에서 중국 산둥성으로 출항한 예인선과 연결된 부선 기관실에 숨어 중국으로 밀항하려한 혐의로 49살 한 모 씨와 이를 도와준 5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회삿돈 414억 원을 다른 곳에 투자해 손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브로커 박씨를 통해 밀항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16
  • 세월호 5주기, 광주 전남은 추모 물결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 일어난 지 오늘로 꼭 5년이 됐습니다. 그 날의 아픔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팽목항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추모 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빛바랜 노란 리본처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어느 새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세월호
    2019-04-16
  • 전남 작은도서관 17곳 정부 공모사업 추가 선정
    전남에 작은 도서관 17곳이 추가로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기반시설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지난해 6곳과 올해 초 15곳에 이어, 9개 시군 17곳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순천이 6곳, 담양 광양 완도가 각 2곳, 곡성 고흥 장흥 진도 신안이 각 1곳씩 뽑혔습니다.
    2019-04-15
  • '세월호 5주기' 광주ㆍ전남 추모행사 잇따라
    세월호 5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진도에서는 오후 4시 16분부터 추모문화제와 '우리는 왜 팽목항을 기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고, 광주 5.18 민주광장의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내일, 진도에서는 씻김굿 등으로 짜인 추모식과 국민안전행동의 날 행사가 열리고 목포에서는 신항만에서 추모 미사가, 광주에서는 5.18민주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립니다.
    2019-04-15
  • 전남인적자원개발위, 맞춤형 인력양성 생태계 구축 추진
    전남 산업 요건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기반 구축이 추진됩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9년도 제1차 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양성훈련자 100명, 향상훈련자 2,400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업률 80%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협약기업 2백 곳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019-04-15
  • 소형선박 엔진 노린 절도범 붙잡혀..선착장 범죄 사각지대
    【 앵커멘트 】 전남 서남해안 일대를 돌며 소형선박의 엔진을 훔친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낚시꾼으로 위장해 관리가 소홀한 선박을 미리 물색한 뒤 심야시간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폐가에 해경이 들이닥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여러 대의 소형어선 엔진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모두 훔친 물건들입니다. 해경은 목포와 진도 등 선착장을 돌며 소형어선 선외기 엔진을 골라 훔친 혐의로 31살 A씨 등 3명을 붙잡았습니다
    2019-04-12
  • 목포 공동주택 외벽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목포의 한 공동주택 외벽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목포시 유달동의 한 6층 빌라 건물의 외벽 일부가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0년 9월 완공된 빌라는 공동주택 12가구가 생활하고 있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의 통행을 통제하고 빌라 내 거주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2019-04-12
  • 해남 대흥사서 서산대제 개최
    임진왜란 당시 호국정신을 실천한 서산대사를 기리는 서산대제가 해남 대흥사에서 열렸습니다. 서산대제에서는 서산대사 예제관 행렬 재현식과 호국대성사 법요식이 이어졌으며 호국정신을 기리는 나라사랑 글쓰기와 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서산대제는 조선 선조 때 시작돼 해남 대흥사와 표충사 등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치러지다가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폐지되기도 했습니다.
    2019-04-12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주 전남 행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꼭 100년째 되는 날입니다. 의향 광주 전남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시작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배경으로 만세 삼창이 우렁차게 울려퍼집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에 들린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입니다. 전남 각 시군을 의미하는 횃불 22개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은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독립을 염원하던 100년 전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2019-04-11
  • '웹하드에 음란물 25만 건 유통' 일당 붙잡혀
    웹하드에 음란물을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 컴퓨터 16대를 설치하고 웹하드 사이트 5곳에 25만 건의 불법 영상을 올려 7천3백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37살 A씨 등 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개인정보를 사들여 웹하드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음란물을 유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11
  •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지원센터 10곳 공식 출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가 공식출범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과 처리 업무, 기간제 교사 채용, 방과후 학교 강사 선정 등 교육 활동이 아닌 학교의 행정 업무를 돕는 학교지원센터 10곳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지원센터를 1년간 시범운영한 뒤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4-11
  • 목포 오피스텔 3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경찰 수사
    목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 새벽 3시 반쯤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8살 A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로 자해를 했다는 남편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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