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붕괴 입법로비..광주광역시체육회장 법정구속
클럽 붕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입법 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클럽 운영자에게 5,000만 원을 받고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조례'가 가결되도록 입법 로비를 한 이 회장에게 징역 1년 2개월, 추징금 5,300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 회장은 자신의 주류도매회사 자금 1억1,800만 원을 횡령하고, 보건소 직원에게 금품 제공 의사를 밝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