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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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사] 아시아문화원 솜방망이 감사와 징계..권익위 조사
    【 앵커멘트 】 아시아문화원 공연기획팀장이 배우자가 기획한 공연을 잇따라 선정해 억대의 수의계약을 체결됐다는 보도 전해드렸습니다. 문화원은 형식적인 감사를 통해 솜방망이 처분을 내려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결국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원이 공연기획팀장의 공연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부분은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입니다. 가족이 직무와 관련되면 이해 관계와 거래 내역을 신고하도록 한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겁
    2021-08-31
  • [탐사] 문화원 팀장이 배우자 공연 선정..특혜 의혹
    【 앵커멘트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아시아문화원의 공연 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나왔습니다. 특정 극단의 작품이 3년 연속 선정됐는데 이 작품은 해당 사업을 담당한 간부의 배우자가 기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년에 걸쳐 수억 원대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배우자의 존재를 은폐하려 했던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원은 지난 4월 연간 공연 사업에 선정된 한 편의 연극을 문화전당 무대에 올렸습니다. 서울지역 극단의 작품으로
    2021-08-30
  • 해남 다방발 집단감염..광주·전남 확산세 계속
    【 앵커멘트 】 다방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해남 송지면에서는 이동중지 권고가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선 선제 검사를 받은 외국인과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마을 주민들이 면사무소 선별진료소 앞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다방 종업원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이동중지 권고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주민 6천 명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조사
    2021-08-29
  • 서부경찰서 유치장 입감 외국인 코로나 확진
    광주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외국인 용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서부경찰서 광역 유치장에 입감된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경찰관 13명을 자가 격리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수감자 11명에 대해 석방이나 격리 이감을 고려하고 있고, 접촉자 검사 결과에 따라 유치장 폐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1-08-29
  • 내일 광주·전남에 5~30mm 비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습니다. 영광 34mm, 담양 29mm 등 광주·전남에 3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다시 시작돼 오후 6시까지 5~3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1-08-29
  • 낮술 먹고 음주운전..장흥군의원 입건
    낮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한 전남의 한 기초의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27일 오후 4시 40분쯤 장흥군 시가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장흥군의회 A 의원을 입건했습니다. A 의원은 낮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2021-08-29
  • '30대 여성 살해' 60대 구속..시신 수색 계속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을 살해 후 유기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시신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구속된 69살 A 씨가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200여 명의 인력과 드론을 투입해 피해자 흔적을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류품이나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 15일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39살 B 씨를 살해 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1-08-29
  • 무면허 침술로 사망 사고..승려 집행유예
    무면허 침술로 환자를 숨지게 한 승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6살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 화순의 한 암자에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60살 B 씨의 동맥혈에 침을 놓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1-08-29
  • 확산세 지속..3단계 거리두기 연장
    【 앵커멘트 】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소규모 집단 감염과 가족 간 전파가 계속되면서 두 자릿수 확산세가 한 달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고, 세부 지침을 강화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청 선별진료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최근 광산구 소재 교회와 병원, 주점과 PC방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휴일에도 검사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2021-08-22
  • 태풍 '오마이스' 북상..폭우·강풍 주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다가오면서 내일과 모레 광주·전남지역에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오마이스는 내일 밤 9시 여수 남서쪽 1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뒤 남해안으로 상륙해 온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많은 비를 몰고 오면서 광주·전남에는 내일 낮부터 화요일까지 100~300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시간당 7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1-08-22
  • "백신 접종 후 남편 사망" 청와대 국민 청원
    광주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20일 만에 50대 남편이 숨졌다며 정부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청원인은 남편이 몸살 증상에도 의료진의 권유로 백신을 맞은 뒤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끝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22일 광주·전남에서는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서구 보험회사, 광산구 pc방과 주점 등 산발적 지역 감염으로 18명이, 전남에서는 여수와 광양, 순천과 곡성에서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 10명이 확진됐습니다.
    2021-08-22
  • 정치자금법 위반..화순군의원 집행유예
    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자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의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2014년 3월부터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건설업자에게 2,9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의원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9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치자금에 대한 투명성과 민주 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정면으로 반한 범죄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1-08-22
  • 대광여고, 스승의 날 갑질 교사 징계위 회부키로
    스승의 날 선물 갑질 논란을 빚은 대광여고 교사가 교내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광여고 학교법인인 홍복학원은 이사회를 열어 보완 조사를 한 뒤 교내 징계위원회에 A 교사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 교사는 학생들의 찬반 투표로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하자 반대 학생을 색출하려 하고,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겨 갑질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1-08-18
  • 대광여고 갑질 교사 담임 배제.."처벌 촉구"
    kbc광주방송이 보도한 대광여고 교사의 갑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대광여고는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해당 교사가 스승의 날 선물을 거부한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당 교사를 담임직에서 배제하고,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자체적으로 징계 절차를 밟을지, 광주시교육청에 감사를 요구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A 씨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2021-08-12
  • [단독]문흥식 귀국 초읽기..주말 유력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나흘 뒤 미국으로 도피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이번 주말쯤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폭 출신인 문 전 회장은 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고 재개발 조합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민주당 대선주자들과의 친분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두 달 가까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2021-08-12
  • [단독]문흥식 귀국 초읽기..주말 유력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나흘 뒤 미국으로 도피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이번 주말쯤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폭 출신인 문 전 회장은 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고 재개발 조합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민주당 대선주자들과의 친분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13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두 달 가까이 해외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
    2021-08-11
  • 말복에도 폭염 기승..다음 주까지 계속
    【 앵커멘트 】 절기상 말복인 오늘도 광주의 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삼계탕을 먹으며 복달임을 했지만 건설 현장에선 노동자들이 말 그대로 폭염과 사투를 벌였습니다. 올여름 무더위, 언제까지 계속될지 이상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식당 입구가 삼계탕 한 그릇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밀려드는 손님에 배달 주문까지 식당 주방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지만 손님들은 뜨끈
    2021-08-10
  • [탐사]"스승의 날 선물이 뭐길래" 색출·생기부 논란
    【 앵커멘트 】 스승의 날 선물을 받지 못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투표에서 반대한 학생을 색출하고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을 암시하는 메시지까지 전달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기동탐사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대광여고 A 교사가 지난 5월. 스승의 날 닷새 뒤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학생 단체 대화방에 올린 글입니다. 스승의 날 선물을 놓고 찬반 투표를 했다는 걸 알게 됐다
    2021-08-09
  • 교비 횡령에도 총장직 유지..사립학교법 '구멍'
    【 앵커멘트 】 세한대학교 현 총장은 과거 교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총장직 유지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업무상 횡령죄로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사립학교 교원은 당연 퇴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총장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8년 5월 세한대 이모 총장은 업무상 횡령 등 4가지 혐의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사립학교법에 근거해 학교 법인에
    2021-07-22
  • 교비 횡령에도 총장직 유지..사립학교법 '구멍'
    【 앵커멘트 】 세한대학교 현 총장은 과거 교비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총장직 유지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업무상 횡령죄로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사립학교 교원은 당연 퇴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총장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8년 5월 세한대 이모 총장은 업무상 횡령 등 4가지 혐의로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사립학교법에 근거해 학교 법인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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