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치는 위장전입" 공무원 갑질 의혹까지
【 앵커멘트 】 광양시 직원들이 실적 압박에 지인들을 위장전입 시키고 있단 의혹, 전해드렸는데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위장전입자를 소개받거나 아는 업체를 통해 전입 실적을 채운 공무원까지, 인구 늘리기를 위한 위장전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 거주자 7명을 자신의 집으로 전입시켰다는 광양시 한 공무원의 아파트입니다. 7명의 전출지 주소는 순천시 왕지동, 해룡면, 덕월동 등 모두 제각각입니다. 자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