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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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여(女)자(子)가(家)' 행복도시 조성
    고흥군이 여자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올해 160억 원을 들여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 실현,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 등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20여 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다문화가정 문화 적응교육 확대 등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2-09
  • "최첨단 IT기술 접목"..이순신도서관 개관
    【 앵커멘트 】 일반적으로 도서관하면 책만 읽는 딱딱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떠올리기 쉬운데요.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문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편안한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봅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해 로봇도 직접 조종합니다 ▶ 인터뷰 : 김지영 / 여수시 소라면 - "공원처럼 야외가
    2020-02-08
  •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학과' 신설 촉구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학과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학과가 신설되면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과 연계한 인재양성 요람으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학과 신설 촉구 건의안을 교육부에 보냈습니다. 옛 여수대인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난 2006년 전남대와 통합 이후 단과대학과 입학정원 규모가 40% 정도 줄었습니다.
    2020-02-07
  • 여순사건 유족들 법조 브로커에 피해 우려
    여순사건 재심 재판이 끝난 뒤 여순사건 유족을 상대로 집단소송비를 요구하는 법조브로커가 나타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순사건재심대책위원회는 여순사건 재심 재판 무죄 선고 뒤 유족들에게 접근해 집단소송 접수를 받거나 30~60만원 상당의 소송비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전남도는 유족들을 위한 법률지원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당장 재심 대상이 될 수 있는 유족들이 많지 않다며 법률전문가과 관련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2-06
  • 보성군, 전 군민에 면마스크 보급
    보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 군민에 면마스크를 보급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달 저소득층 가구 4천명에게 마스크 11만개를 보급한데 이어 각 읍면을 통해 주민 4만명에게 면마스크 5만개를 배부했습니다. 군은 또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보성녹차 2,400만원 어치를 아산과 진천에 격리 수용돼 있는 우한 교민들에게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2020-02-06
  • 신종 코로나 확산에 '여수∼고흥 마라톤대회'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여수-고흥 간 다리 개통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마라톤대회도 연기됐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은 광주,전남에서도 신종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여수-고흥 다리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를 점정 연기하고 적당한 시점에 대회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17km 길이의 다리는 오는 27일 정상 개통됩니다.
    2020-02-06
  • 중국 외 제3국 방문자 검사 '구멍'..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일본,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입국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외 제3국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6번째 확진자가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광주21세기병원을 찾은 건 지난달 27일. 하지만 신종코로나 검사는 일주일이 지난 지난 3일에서야 이뤄졌습니다.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의 발병 근원지인 중국이 아닌 태국
    2020-02-05
  • 보성군, 아산·진천 우한교민에 녹차 지원
    보성군인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돼 있는 중국 우한 교민들을 위해 녹차를 지원했습니다. 보성군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머물고 있는 우한교민 700명에게 하루 3번째 2주 이상 마실 수 있는 2,400만원 상당의 보성녹차를 제공했습니다. 녹차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호흡기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020-02-05
  • 중국 외 제3국 방문자 검사 '구멍'.."불안감 커져"
    【 앵커멘트 】 일본,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입국자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외 제3국을 방문한 여행자들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6번째 확진자가 발열과 오한 증상으로 광주21세기병원을 찾은 건 지난달 27일. 하지만 신종코로나 검사는 일주일이 지난 지난 3일에서야 이뤄졌습니다. 신종 코로바 바이러스의 발병 근원지인 중국이 아닌 태국
    2020-02-05
  • 신종코로나 전남 확산 우려도..지역민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거쳐간 무안국제공항과 확진자 남편의 회사가 있는 광양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점에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는데 지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제주항공을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건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 지난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지인 5명과 함께 관광차 태국 방콕과 파타야
    2020-02-05
  • 신종코로나 전남 확산 우려도..지역민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거쳐간 무안국제공항과 확진자 남편의 회사가 있는 광양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점에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는데 지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제주항공을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건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 지난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지인 5명과 함께 관광차 태국 방콕과
    2020-02-04
  • 고흥군, 올해 인구정책에 1,100억 원 투입
    고흥군이 올해 인구정책 시행을 위해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합니다. 고흥군은 귀향정년 청착에 400억 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200억 원 등 올해 인구정책 50여개 시책에 1,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군은 지난해 산업정책연구원의 귀농귀촌 1번로 선정되는 등 인구정책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0-02-03
  • 권세도 민주당 예비후보, 여수을 총선 출마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여수을 지역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쇼가 아닌 소통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2-03
  • 공공조형물 '우후죽순'..예산 낭비 논란
    【 앵커멘트 】 전남지역 일선 지자체들이 충분한 여론수렴이나 철저한 타당성 분석도 없이 대형 공공조형물을 조성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정체성을 담아내지 못하면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시가 29억 원을 들여 만든 도시의 관문 조형물, '여수문'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건조한 구국의 도시였다는 사실을 알릴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관련 역사나 여수의
    2020-02-02
  • "임시개통 때 4만대 몰려"..관광 대박 기대
    【 앵커멘트 】 여수와 고흥을 잇는 다리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섬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임시개통때 차량들이 몰리면서 교통대란을 빚기도 했는데 다음달 정식 개통되면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작은 섬마을 낭도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장입니다. 평소 200병씩 판매되던 막걸리가 지난 설 연휴 기간 하루에 1,200병씩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습니다.
    2020-02-01
  • '명량' 후속편 여수서 제작.."55억 세트장 건립"
    【 앵커멘트 】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영화 명량의 후속작 2편이 여수에서 제작됩니다 제작사 측이 5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대규모 세트장을 여수에 건립하기로 했는데 세트장이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지 주목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7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영화 '명량' 한국 영화사를 새로 쓴 명량의 후속작 2편과 드라마 1편이 여수에서 차례로 제작됩니다. 제작사 측은
    2020-01-31
  • 신종 코로나 확산..전남 축제 취소*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전남지역 축제 개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은 다음달 22일 예정된 여수-고흥 다리 개통 기념 마라톤대회를 내부 협의를 거쳐 다음주 안으로 취소나 연기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고 광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3월 매화축제 개최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성군도 다음달 예정된 문화예술행사를 취소하기로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전남지역 각종 행사 취소나 연기 검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0-01-31
  • 보성군, '녹차 마시기 생활화' 운동 벌여
    보성군이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녹차 마시기 생활화' 운동을 벌입니다. 보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녹차 마시기 생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과 테아닌은 사스나 메르스 체내 침입과 증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01-31
  • 여수상포지구비대위, 주철현 전 시장·공무원 고발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던 여수 상포지구 개발사업의 투자자들이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공무원, 개발업자를 고발했습니다. 여수상포지구비상대책위원회는 상포지구 개발사업의 최고 책임자인 주 전 시장과 공무원 3명, 개발업체 대표를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 방조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주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무고함을 또다시 입증하기 위해 조사를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상포지구는 20년 동안 사업이 중단됐다가 지난 2
    2020-01-29
  • 전남-경남, 2022년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 총력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제기후회의 유치위원회는 전남과 경남 유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뜻을 모아 올 상반기 안에 2022년 국제기후회의 여수 유치를 국가계획으로 확정짓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국제기후회의는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정상급 인사를 포함해 2만 5천명이 2주 동안 기후 관련 토론을 하는 행사로 2022년에는 한국 개최가 유력한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여수와 인천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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