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순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라남도체육대회가 한 달 연기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8천 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절정 시기인 4월에 대회 운영을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체전을 한 달 미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대회가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고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남에서 최초로 같은 해에 치르게 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200만 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순천시는 제61회 전남체전과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개보수와 자원봉사 교육, 코로나19 방역 등 사전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