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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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아파트가 귀해진다..올해 입주율 3.4% 역대 최저치 예상
    올해 대형 아파트 입주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R114는 올해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평형 입주율을 3.4%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대형평형 입주율은 5.4%로 조사를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대형평형 입주율은 지난 1997년 9.0%를 기록한 이후 2015년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해 오다 2016년 들어 8.0%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대형 평수 아파트 공급 자체가 줄어 입주 자체도 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반영합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
    2023-02-28
  • 국비유학생, 나도 도전해볼까..학업 성적 요건 삭제
    국비유학생 선발 시험 응시 자격에서 학업 성적요건이 삭제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국비유학생 선발 1차 평가에서는 대학의 전 과정 평균 성적이 만점의 80% 이상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학업 성적 요건이 평가 항목에서 사라지면 국비 유학제도의 응시 문턱도 훨씬 낮아질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6월 국무조정실의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 검토 전담팀'에서 국비유학생 응시에 학위 외
    2023-02-28
  • "어떻게 다른 남자를 만나?" 40대 男..전 연인에 둔기 휘둘러
    헤어진 연인이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 사실에 격분해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27일 밤 9시 10분쯤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내리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20여 분 만에 인근 노상에서 B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다른
    2023-02-28
  •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디자인을 만나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62일 동안 펼쳐집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비엔날레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유명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과 iF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는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컬쳐, 비즈니스 등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포함한 광주 일대에서 열립니다.
    2023-02-27
  • 분윳값 벌러 성매매 나갔다가 8개월 子 숨져..집행유예 선처
    분윳값을 벌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가 생후 8개월 된 영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21일 생후 8개월 된 아들 A군의 가슴 위에 쿠션을 올려놓고 외출해 숨지게 한 엄마 30대 B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B씨는 아들의 입에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쿠션을 올려놓고 집을 비웠습니다. B씨가 집을 비운 지 2시간여 만에 A군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쿠션이 얼굴을 덮어 호흡이 막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혼모인 B씨
    2023-02-27
  • 윤희근 경찰청장, '정순신 낙마'에 "추천권자로서 안타까워..후임 인선 신속히"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를 추천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27일) 오전 경찰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국수본부장 인선과 관련해 추천권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지난 17일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자 종합심사에서 지원자 3명 중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수본부장으로 임명됐으나, 5년 전 언론에 보도된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루 만에 물러났
    2023-02-27
  • '故김문기·백현동 허위발언' 이재명 다음 달 3일 법정에 선다
    내일(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이 대표가 다음 달 3일 선거법 위반 혐의의 피고인으로 법정에 섭니다.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첫 공판을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엽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22일 방송 인터뷰 등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2023-02-26
  • 일요일인 오늘 전국 ‘맑음’...낮 최고 6∼12도
    일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상 1도 분포로 오전에는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3도, 인천 -2도, 춘천 -7도,강릉 -1도, 대전과 전주 -5, 대구 -4도,광주 -3도,부산 1도, 제주 2도입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아침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산지 일부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에 살얼음이 예상되오니 안전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전주 제주 9도, 인천 6도,
    2023-02-26
  • 3년 만에 전남대 대면 졸업식 진행
    3년 만에 전님대학교 졸업식이 대면으로 치러졌습니다. 전남대는 오늘(23) 대학 민주마루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졸업생 학위 수여식을 갖고 학사 3,027명, 석사 741명, 박사 153명 등에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단과대학별로 졸업식을 진행 중인 조선대학교에서는 오늘 사범대학과 IT융합대학, 약학대학 등에서 진행됐으며 졸업식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2023-02-24
  • 지스트 김기선 총장, 임기 9일 남기고 퇴임
    지스트 김기선 총장이 공식 임기 종료일을 9일 남기고 오늘 (24) 물러났습니다. 김지선 총장이 임기 9일을 앞두고 조기 퇴임함에따라 지스트는 제 9대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박래길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현재 지스트는 제9대 총장 후보 3명이 지스트 이사회의 최종 낙점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김 총장은 총장 재직 2년 간 연구센터장을 겸직하며 연구수당을 부당하게 챙긴 의혹 등으로 노조로부터 총장직 사퇴를 요구받아 소송을 이어왔습니다.
    2023-02-24
  • 지역 대학과 언론 상생 방안 모색하는 세미나 열려
    지역 대학과 지역 언론의 상생 방안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권신오 전남CBS 대표는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산실인 지역 국립대 신방과 졸업생들마저 지역 언론을 진로 방향으로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지역 언론이 큰 위기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3-02-24
  • '지역 대학과 언론 상생 방안' 모색하는 세미나 열려
    지역 대학과 지역 언론의 상생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전남언론학회 후원으로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오늘(24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대학과 언론의 상생 방안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발제자인 권신오 전남CBS 대표는 지역 언론사의 인력 채용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의 진출 경향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윤형석 광주전남기자협회 수석부회장(광주일보 정치부국장)은 광주ㆍ전남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 결과 등을 발표했습니다. 주제
    2023-02-24
  • 역대 최저 기록 '저출산'..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이 직접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음달 중으로 저출생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는 기존 대책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발표된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대책 중 효과가 없는 것은 폐기하고, 실효성 위주로 재정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육아 재택근무 보장
    2023-02-24
  • [우ㆍ정ㆍ초] ④독일 '정원 도시' 통해 보는 순천의 미래 모습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엔 순천만습지가 포함되고 순천 도심이 연결됩니다. 푸른 녹지가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면서 10년 전보다 개최 영역이 더욱
    2023-02-24
  • '님의 침묵' 초판본 1억 5,100만 원 낙찰..한국 현대문학 사상 최고가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시집 '님의 침묵' 초판본이 온라인 경매에서 국내 현대문학 작품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습니다. 경매회가 코베이옥션은 22일 진행된 경매에 출품된 '님의 침묵'이 5,500만 원에 시작해 1억 5,10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한 경매에서 1억 3,500만 원에 낙찰된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초판본을 넘는 가격입니다. 국내 현대문학 작품 중에서도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님의 침묵'은 한용운이 옥고를 치른 후인 1925년 강원 백담
    2023-02-24
  • 한은, 올해 성장률 1.6% 전망..물가 상승률 3.5% 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3.5%로 내렸습니다. 한은은 오늘(23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국내 경기와 관련해 "앞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약화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은 작년 11월 전망치(1.7%)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한 바 있
    2023-02-23
  • "층간소음 참을 수 없어"..이웃에 박치기하고 흉기까지 휘둘러
    층간소음이 시끄럽다며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저녁 6시쯤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위층에 사는 입주민을 머리로 들이받고 이를 말리던 다른 이웃에게 흉기까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부상을 입은 이웃 주민들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층간소음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고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인물
    2023-02-23
  • 보이스피싱 전달책 2명, 같은 장소서 40분 간격 줄줄이 검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전달책 2명이 같은 장소에서 40여분 간격으로 연달아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오후 2시 40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은행에서 "ATM 기기에서 현금 뭉치를 입금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상하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은 피해금 1천만원을 편취해 조직에 입금 중인 보이스피싱 전달책 30대 A 씨를 붙잡았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 형사들은 A 씨를 인계받은 뒤, 범행을 입증할 추가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자시 은행으로 가 주변을 살폈습니다. 형사들의 눈에는 큰
    2023-02-23
  • 호텔 직원, 객실서 직접 대마 키워 동료들과 나눠 피워
    호텔 객실에서 직접 대마를 키워 동료들과 피운 4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객실에서 재배한 대마를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피우는 등 혐의로 47살 A 씨 등 호텔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직원으로 일했으며 자신이 머무른 객실에 전기 조명과 배수 시설을 설치해 놓고 대마를 직접 키웠습니다. A씨가 투숙한 객실에서는 대마초 70g과 씨앗 형태인 대마 종자 155개가 나왔습니다. A씨는 과거 마약 관련 처벌을 받
    2023-02-23
  • 방탄소년단 '프루프'..'빌보드 200' 36주 연속 진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6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64계단 떨어진 151위에 올랐습니다.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은 '월드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77위로 재진입했습니다. RM의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29위, '톱 앨범 세일즈' 53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이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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