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정시 모집 인원을 8백 명 넘게 감축한 반면 수시 모집 인원은 279명 늘릴 계획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024년도 광주·전남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늘리고 정시 선발을 대폭 줄입니다. 전체 모집 인원 2만 3천여 명 중 91.9%인 2만 1,300여 명이 수시, 나머지 8.1%인 1,889

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동구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한 결과 광주시는 지난해보다 지가가 평균 10.18% 상승해 전년 상승률 12.36% 보다는 낮았지만, 전국 평균 9.93%보다는 높았습니다. 가장 비싼 땅은 1제곱미터당 1천 690만원인 충장로 우체국 부지였고, 가장 저렴한 땅은 광산구 왕동저수지 인근 임야로 1제곱미터당 907원이었습니다.

광주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광주 동구 충장로 우체국 부지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1월 1일 기준)에 따르면, 광주시의 땅값은 지난해보다 평균 10.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상승률 12.36%보다는 낮지만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 9.93%보다는 높은 수칩니다. 자치구별로는 남구 12.78%, 광산구 10.85%, 동구 9.82%, 서구 9.14%, 북구 8.72% 등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도 광주에서 가장 비싼 땅은 1㎡당 1,690만

광주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호남대학교가 대학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는 29일, 학교 행정관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김황용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과 정성일 광주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송창수 호남대 대학혁신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에 협력하고 대학 혁신 관련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각 대학은 지방대학의 위기 속에서 경쟁보다 각 대학의 장점을 공유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전남대학교가 데이터 과학을 다룰 전문대학원을 열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전남대는 다음달 3일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개원식을 갖고 신입생 접수를 시작해, 본격 교육 연구 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해마다 50명씩 배출할 예정입니다.

전남대학교가 데이터 과학을 다룰 전문대학원을 개원합니다. 전남대는 다음달 3일,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 개원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연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석사급 고급인력을 해마다 50명씩 양성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9월 AI융합대학을 신설한 전남대는 이번 전문대학원 개원으로 첨단 분야 전문가와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플랫폼을 완성하게 됐습니다. 해당 대학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전덕영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2월 퇴임한 전덕영 명예교수가 그동안 몸 담아온 생활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덕영 교수는 지난 2014년도에도 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2천 3백만 원 가량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전덕영 명예교수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남대는 지난 2월 퇴임을 앞둔 전 명예교수가 그간 몸담았던 생활대 제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교수는 지난 2014년도에도 학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2천3백여 만 원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인 전 교수는 서울대 식품공학사와 KAIST 생물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지난 2005년 전남대 생활과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ESG경영 선포 1주년 성과보고회를 서울 aT센터에서 가졌습니다. aT는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기업, 단체 등 83개 협약기관과 지난 1년 간의 ESG경영을 진단하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성과 보고회를 열고, ESG경영 확산에 기여가 큰 18개 기관에 최우수협력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농수산식품 유통 전문 공공기관인 aT는 지난 1년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캠페인과 함께, 기관내 ESG전문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 앵커멘트 】 전교조 성향의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이 교육감 단일화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추가 단일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 지부장이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광주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는 전교조 출신인 김선호· 정성홍 두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정 전 지부장이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성홍 /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ESG경영 선포 1주년을 맞아 서울 aT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aT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ESG 경영을 함께 해 온 83개 협약기관과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또, ESG경영 실천과 확산에 기여가 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등 18개 기관에는 최우수협력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aT는 실천적 ESG 확산을 위해 지난해 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온갖 고생을 한 동생이 하늘나라에서는 하고 싶었던 공부도 실컷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 좋겠습니다."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6명에게 장기 기증을 하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28일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한 김석희(57)씨가 뇌사판정을 받았고, 김 씨의 신장 2개와 각막 2개, 간장, 폐를 6명의 환자들에게 이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친형 김희성(59)씨는 "양봉 일로 전국을 떠돌며 혼자 외롭고 힘들게 살아 온 동생이 장기기증으로 선

개원 18주년을 맞은 화순전남대병원이 디지털병원과 초광역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구축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오늘(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아시아 최고의 '초광역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 발전에 힘써 온 우수 직원과 부서를 표창하고 화순경찰서와 최경순 전남도 감염병조사 TF팀장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분야별 암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화순전대병원은 최근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2년 연

동신대학교 송경용 대학원장이 민간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동신대는 지난 2003년부터 19년 동안 남북 교류와 평화 통일을 위해 다양한 협의체에서 활동해 온 송 원장이 민간 남북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장은 지난해에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 통일부의 호남통일교육센터가 전남에 유치되는 데 앞장섰습니다.

동신대학교 송경용 대학원장이 민간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동신대는 지난 2003년부터 19년 동안 남북 교류와 평화 통일을 위해 다양한 협의체에서 활동해 온 송 원장이 민간 남북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장은 식량난 등을 겪는 북한에 수차례 방문해 공장 건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대북 민간 교류에 기여했습니다. 또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한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며 남북교류협력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사

광주은행이 지방은행 부문 브랜드파워 1위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2 브랜드파워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인증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은행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1위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6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성욱 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능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위 인증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능률협회가 개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등에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평가제도입니다.

전남대학교가 다음 달 1일부터 학내 모든 건물의 출입구를 개방하는 등 일상 회복에 돌입합니다. 전남대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폐쇄했던 건물의 출입구를 전면 개방하고 각 건물에 설치된 출입 통제시스템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불편이 컸던 도서관 열람실도 정상운영되며, 학내 운동장과 경기장 등 체육 시설의 야간·주말 이용도 가능해집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6급 이하 직원들의 공로연수를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당직수당을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합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교육청지부 박상규 지부장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단체협약에는 공적이 있는 직원의 경우 5일 이내 포상 휴가가 보장된다는 내용이 신설됐습니다. 또 양측은 총정원과 직급별 정원 확대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동의했고, 협약서에 '노조 활동을 보장한다'는 선언적 문구를 명시했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의 안면근육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LIO(Laryngoscope Investigative Otolaryngology)에 실렸습니다. 최 교수가 연구한 '페이스페인팅 모델을 이용한 3차원 피부 변위 벡터 분석을 통한 안면근육의 동적 평가'는 안면근육을 3D 카메라로 촬영하고 분석해 각 표정을 지을 때 근육의 상호작용과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안면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향후 시술과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