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광주전남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조오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지역이 강하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광주 북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21대 총선은 정치 혁명의 서막을 여는 선거, 경제 혁명 선거, 자주 혁명 선거가 돼야 한다면서 북구을에 윤민호, 광산구갑에 정희성 두 후보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회재 변호사는 정치 불신과 부정 부패의 어두운 그림자를 확실히 걷어내고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통합과 포용의 정

【 앵커멘트 】 국회는 이처럼 안갯속이지만 총선 시계는 돌기 시작했습니다. 내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는 겁니다. 각 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서고 있는 상황, 내년 총선의 이슈와 의미를 이계혁 기자가 분석합니다. 【 기자 】 내일부터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아직 선거법 개정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거 행정 절차는 시작되는 겁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적으로나마 선거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 앵커멘트 】 오늘(17)부터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한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여부는 아직도 안갯속이지만, 사실상 총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내년 총선의 의미와 쟁점을 이계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오늘(17)부터 내년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됩니다. 아직 선거법 개정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선거 행정 절차는 시작되는 겁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적으로나마 선거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 인

내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오늘도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은 낡은 세력과 관행이 여전히 국회와 정치를 지배하고 있어 21대 총선에서는 이를 교체해야 한다면서 동남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준호 변호사도 광주정치를 뿌리째 바꾸기 위해 누가 청년의 심장을 가졌는지 냉철하게 판단해 달라며 북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병훈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도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기틀을 완성했다며,문재인 정부가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동남을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패스트트랙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4+1 협의체의 선거법 최종 합의에 실패하면서 오늘(16) 본회의 상정도 불투명해졌는데 내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혼란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합의가 이뤄지는가 싶었던 4+1 협의체의 선거법 협의는 결국 민주당이 협상 중단을 선언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연동형 의석 적용 상한선과 석패율제 등을 둘러싼 입장

【 앵커멘트 】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내일(16일) 강행 처리 의사를 밝혔지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선거 방식은 물론 선거구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이 모레(17)부터 시작돼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은 4+1 협의체의 선거법 합의가 거의 이뤄지고 있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의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선거법에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후유증과 생활 실태를 전수 조사하려던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확정된 내년 국비 예산에 5.18 피해자 실태와 후유증 조사 사업비 5억 원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5.18 유공자와 가족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려던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40년 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체계적인 실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정희 전 한국전력 상임감사는 오늘 광주 5.18국립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와 남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모델로 하는 광주·남구형 에너지 뉴딜을 추진하겠다며 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오늘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광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내년 총선 북구을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kbc광주방송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재허가 평가에서 전국 방송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9 재허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kbc광주방송이 1000점 만점에 697.74점을 받아 sbs와 kbs 서울mbc를 포함한 전국 141개 방송국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3년마다 재허가 심사를 하며 방송사들의 방송편성과 운영, 사회적 책무 수행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앞으로도 우수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방송의

광주광역시의회가 보좌관의 급여를 착복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나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11) 재적 의원 23명 중 나 의원을 제외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진행한 결과 21명의 찬성으로 나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가결했습니다. 의회의 제명 결정으로 비례대표인 나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후순위가 의원직을 승계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광주전남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장은 오늘(11)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로 광주의 정치 풍토를 새롭게 전환하겠다며 내년 총선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명진 가칭 대안신당 광주 서구갑 준비위원장도 오늘(11)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는 뉴 DJ정치로 호남 정치를 복원하겠다면서 내년 총선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오늘

【 앵커멘트 】 내년 4.15 총선이 4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에서만 5명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가 예정된 인물들입니다. ▶ 싱크 : 출판기념회 사회자 -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내년 4.15 총선이 4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에서만 5명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가 예정된 인물들입니다. ▶ 싱크 : 출판기념회 사회자 -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안전지수가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지역안전지수에서 광주광역시는 화재와 감염병이 1등급, 자살은 2등급 그리고 교통사고와 범죄·생활안전이 각각 3등급 판정을 받아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4, 5등급이 없었습니다. 특히 화재와 감염병, 교통 등 3개 분야에서는 지난해 조사보다 2등급 이상 올랐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오늘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테크노파크에서 쌓아온 경제 산업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주용 민중당 공동대표도 오늘 나주시 농어업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현장과 농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기성정치를 이제 믿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진보정치를 나주·화순 지역민과 함께 열어 나가겠다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보좌관의 급여를 착복한 광주시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시당은 오늘 윤리심판원을 열고 보좌관의 급여를 착복해 물의를 빚은 광주시의회 나현 의원을 제명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 의식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도 오늘 윤리위원회를 열고 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각종 대형 공사가 진행 중인 백운광장을 찾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하수관거 공사가 진행 중인 남구 대남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의 핵심은 시민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라면서 우회로 확보와 신호체계 연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또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작업자의 노무비도 제때 지급하라고 말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가 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도시철도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안전관리 추진 의지와 재난관리 노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안전분야 상호협력 분야의 평가 점수가 높았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14일 개장합니다. 광주시는 매점과 휴게실 등을 갖춘 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리달이 마스코트 포토존과 인공지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보좌관 급여 착복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광주시의회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나현 의원은 오늘 사과문을 내고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장애인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에 걱정과 실망을 끼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면서 이번 일로 큰 상처를 받은 보좌관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시간선택제 임기 공무원을 보좌관으로 두면서 보좌관의 급여를 매달 80만 원씩 11달 동안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