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년 4.15 총선이 4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에서만 5명의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모두 내년 총선에 출마가 예정된 인물들입니다.
▶ 싱크 : 출판기념회 사회자
- "여러분들께서 많은 격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역 의원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도전자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얼굴을 알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얼굴을 알리고 공식적으로 책 판매 수익까지 낼 수 있는 출판기념회 그리고 출마 기자회견은 필수 코스입니다.
▶ 싱크 : 출마 예정자
- "어서오세요, 선배님. (축하해) 감사합니다"
선거법상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15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까지 각 선거구별로 출판기념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부터는 선거운동도 본격 시작됩니다.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려는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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