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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횡령 공금 회수 나서
    여수시가 회계과 직원 김모씨의 횡령 공금에 대한 본격적인 회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검찰이 횡령액을 80억7천7백만원으로 최종 발표함에 따라 횡령 공금이 흘러들어간 김씨와 김씨의 장인, 처남 소유의 아파트 3채 그리고 처형 소유의 승용차 등의 매각과 함께 김씨가 지인에게 준 4억여원 등에 대한 민사 소송등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법정 이율을 초과한 사채 이자 등이 회수될 경우 20억원에서 최고 30억원까지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2012-11-19
  • R)광주은행 금융박물관 호남최초 개관
    지역금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화폐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광주은행이 마련한 금융박물관을 김효성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제국시대때 저축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기념품 옹깁니다. 아주 적은 돈이라도 절약의 꽃은 부로서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과 함께 영암 독천금융조합의 글자가 선명합니다
    2012-11-19
  • R)지역대학 수시2차 취업율 따라 희비
    지역대학들의 수시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과 사범 계열 등 취업율이 높은 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주부터 수시2차 면접과 실기시험이 실시돼 수시합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깁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C.G - 수시2차 경쟁률-조선대.광주대) 수시2차 원서접수에서 조선대학교의 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11.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대는 간호학과가 21대 1, 세무경영학과 20대 1의 압도적인 경쟁률 보였습니다
    2012-11-19
  • 광양시의회 불산공장 저지 선언
    광양시의회가 불산제조공장 유치를 저지하기 위한 장외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광양항 배후부지 내 불산제조 화학공장 유치 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은 물론 의회까지 공식적인 유치 반대 의견을 밝혔는데도 항만공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며 오는 21일 항만공사 앞에서 대규모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측은 외국기업인 멕시켐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일방적 협약 파기가 쉽지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2-11-19
  • R)정책자금,PC방-빨래방에 지원돼
    전라남도가 귀중한 혈세를 피시방이나 빨래방 창업 같은 곳에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혈세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심지어 세차장을 창업하는데 까지 흘러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전라남도는 무려 수억원의 예산을 이 같은 업종에 지원하고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데 업종이 뭐가 중요하냐는 반응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의 한 피씨방입니다. 지난해 청년 CEO육성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전남도로부터
    2012-11-19
  • 나로호 재발사일 29일로 잠정 결론
    나로호 3차 발사가 이르면 29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전 한국과 러시아 기술진이 참여한 가운데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한 회의를 갖고 발사일을 오는 29일로 잡는 것이 기술적으로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오는 22일 열고 기술적 준비상황과 기상예보, 우주환경 등을 고려해 발사기준일을 최종 결정할 예정인데
    2012-11-19
  • 시군 감사 부실*솜방망이 지적
    최근 시군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도청의 행정감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기병 전남도의원은 시*군에 대한 도청의 종합감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져 불법 행정과 직원의 부정을 감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임흥빈 도의원도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치도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여수와 완도 등의 대규모 공금횡령을 예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2012-11-19
  • 친오빠를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친오빠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시장에서 친오빠 60살 한 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4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집안 문제로 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아빠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1-19
  • 광주전남 경찰 총경 4명 승진
    광주전남 경찰관 4명이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이 오늘 단행한 인사에서 광주경찰청 서병률 보안계장과 이성순 교육계장, 전남경찰청 박상우 안전계장과 이용석 감찰계장이 각각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특히 광주경찰은 지난해 박영덕 보안계장에 이어 이번 이성순 계장의 승진으로 2년 연속 여성 총경을 배출했습니다.
    2012-11-19
  • 구름 많고 바람 불어 체감기온 뚝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추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3.3도 목포 12.3도 여수 13.9도등으로 11도~14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영하1도 광주 3도 등 영하1~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에서 2~3m로 일겠습니다.
    2012-11-19
  • 초등 방과후학교 강좌 수, 수강료 차이 커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의 강좌 개설 수나 수강료의 학교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정희곤 의원이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강좌 개설 수를 분석한 결과, 사립인 송원초등학교는 45과목인 반면, 용두초등학교는 1/6인 9과목밖에 안돼 교육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강료 차이는 영어의 경우 사립인 살레시오 초등학교가 7만원인 반면 월산초등학교는 만원으로 사립학교 수강료가 훨씬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2-11-19
  • 목포 사우나 가스 유출, 40명 병원 이송(라디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의 한 사우나에서 일산화탄소로 의심되는 가스가 유입됐습니다 이 가스로 2층과 4층의 남녀 목욕탕에서 40여명의 이용객들이 구토와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119구급대가 목포지역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배기관을 따라 빠져 나가는 과정에서 목욕탕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11-19
  • 전남 북부지역 비 조금,오후부터 추워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이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곡성이 영하 1도 광주 2.2도 등으로 영하 1도에서 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2012-11-19
  • 광주시교육청 장애인 고용 외면...부담금 늘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고용부담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동호 교육 위원은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시 교육청의 장애인 교원 고용률이 지난해 1.11%에서 올해 1.08%로 하락하면서 이로 인한 고용부담금도 6억 3백만원에서 8억 7백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등의 법률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공무원 정원의 3%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실제 고용률은 1%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2-11-19
  • 전남도 통합의료센터 건립 시동
    전라남도가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의료센터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통합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열어 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운영방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전라남도 통합의료센터는 2015년까지 370억 원을 투입해 양의학과 한방, 보완 대체의학 등 통합 의학 치료의 중심기관으로 건립됩니다.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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