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은행 금융박물관 호남최초 개관

작성 : 2012-11-19 00:00:00

지역금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화폐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광주은행이 마련한 금융박물관을

김효성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제국시대때 저축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기념품 옹깁니다.



아주 적은 돈이라도 절약의 꽃은

부로서 열매를 맺는다는 내용과 함께

영암 독천금융조합의 글자가 선명합니다.



창립 직후인 지난 1969년 광주금융가

1번지 광주은행의 충장로 본점 모습입니다.



지난 1920년 민족은행으로 설립된

호남은행에서 지난 1979년 광주은행까지

60년 동안 광주전남 금융의 상징으로 자리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 2층에 문을 연 박물관에는 지난 세기 지역금융의 다양한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돼 있어 지역금융과 경제사를 한눈에 엿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송기진 광주은행장



금융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체험학습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직접 화폐를 만들어 보고

돈을 빌려 물건을 직접 구매합니다.



인터뷰-나정윤 유치원 교사



광주은행이 마련한 금융박물관에는 작은 칼모양의 고조선 화폐, 고려시대 거액거래를 위한 만든 화폐 ‘은병’같은 전통과 근대시대 화폐가 전시돼 금융을 통한 생활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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