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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화엄사 방화범은 승려 "종단에 불만"
    오늘 오후 완도 보길도에 있는 천연기념물 40호 상록수림에 불이나 현재 진화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화엄사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사람은 다름 아닌 종단에 불만을 품은 40대 승려였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이계혁 기자입니다.바다 위 어선에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조심스레 접근한 해경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오늘 오전 8시 15분쯤 목포 평화광장 유람선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옆의 25톤급 어선으로 옮겨붙었습니다. 불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는데 다행히 어선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
    2012-10-14
  •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광주 문화 탐방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초대한 내*외국인 백6십여 명이 광주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습니다.전 세계 청년층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세계에 알리는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는 오늘(14) 오전 광주 향교에서 전통 예절과 혼례 의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코리아 브랜드 탐험대는 충장축제와 김치축제, 광주 비엔날레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경험한 뒤 인터넷을 통해 광주를 전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2012-10-14
  • R)가을적조 수만 마리 떼죽음
    다음 소식입니다. 여수 앞바다에 3년 만에 나타난 가을 적조로 양식 물고기 수만 마리가 집단폐사했습니다 적조가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물고기로 가득 차 있던 양식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적조가 양식장을 덮쳐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자 모두 폐기.처분한 겁니다. 키운지 1년 6개월 된, 참돔 3만 5천여마리로 피해액은 1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 인터뷰-박성일/피해어민 태풍으로 소멸됐던 적조는
    2012-10-14
  •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객 50만 명 돌파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객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2012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10일째인 오늘 오전 입장객이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폐막하는 25일까지 목표 관람객 백만 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국제농업박람회측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마감시간을 오후 6시로 한 시간 앞당겼습니다.
    2012-10-14
  • 광주 충장축제 폐막, 생산유발효과 330억 원
    지난 엿새 동안 펼쳐졌던 광주 충장축제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추억과 아시아를 주제로 9회째를 맞은 광주 충장축제는 오늘 전국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를 끝으로 6개 부문 47개 프로그램들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이번 충장축제를 통한 생산유발효과가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큰 인기를 끌었던 충장로 5가 추억의 거리는 철거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연중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의 대표 도심 축제인 이번 충장축제에는 연인원 백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돼 국제적인 도심 축
    2012-10-14
  • R)휴일 맞아 가을 즐기려는 나들이 이어져
    선선한 휴일을 맞아 오늘 도심 공원과 축제장 등에는 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한 무등산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이형길 기잡니다.가을 바람을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가을 꽃이 활짝 핀 꽃밭에서 가을 향기에 취해봅니다.인터뷰-김명국 / 광주 서구"이렇게 밖에 나오니 정말 좋네요. 날씨도 더 없이 좋고 가족과 함께오니 특별한 시간"영산강에는 황토돛배가 가을 정취를 싣고 유유히 흘러 내려옵니다.선착장 주변은 흥겨운 우리 가락
    2012-10-14
  • 광주시 경제부시장에 이형석 내정
    광주시 경제부시장에 이형석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내정됐습니다.이 내정자는 광주은행 노조위원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그동안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공무원들이 주로 맡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이 전 비서관 내정은 정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2-10-14
  • 전국체전 사흘째 광주와 전남 금메달 이어져
    전국체전 사흘째인 오늘 수영과 육상, 양궁 등에서 금메달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광주는 광주체고 김지현 선수가 배영 50미터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멀리뛰기에서 김덕현, 정주영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오늘 하루 금 6개, 은 5, 동메달 5개를 추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자양궁 여고부 최미선 선수와 육상 해머던지기의 김석일 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금메달 10개와 은 7, 동메달 16개를 보탰습니다
    2012-10-13
  • 완연한 가을 날씨...시민들 주말 즐겨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기온이 22도 안팎으로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 무등산 등 광주전남 유명 산마다 가을산행을 즐기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12도 순천은 8도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은 22도에서 2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012-10-13
  • 정부 前 광주보건대 설립자 별세
    보건인재 양성에 앞장서 온 정부 전 광주보건대학교 설립자가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정부 전 설립자는 지난 1972년 광주 양림동에 전라기독학원을 설립한 뒤, 1980년 학교를 현재의 광산구 신창동으로 이전, 40년 동안 광주전남 지역의 보건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향년 102세인 정부 전 광주보건대학교 설립자의 빈소는 조선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입니다.
    2012-10-13
  • 남부대 총장기 해동검도 전국대회
    남부대 총장기 해동검도 전국대회가 오늘 광주 남부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원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의 개인검법 2 종목과 베기 4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자웅을 겨뤘습니다. 해동검도는 국내 6백여 개 도장과 51개국 2천 백여 개 도장이 있으며, 수련생이 백 5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2-10-13
  • R)경제현장"LED시범도시 선정 어떻게 되나"
    정부의 LED조명 시범도시 선정을 놓고 광주와 서울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말 선정 도시 2곳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경쟁이 과열돼 선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6일 LED조명 시범도시 선정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각 지자체에 통보했습니다. 1차 연도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하지만 실상은 지자체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다 대선을 앞두고 후유증이 우려되기 때
    2012-10-13
  • 국내 첫 인간동력 항공기 대회 고흥서 열려
    사람의 힘만으로 비행하는 인간동력 항공기 대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항공 관련 대학에서 11개 팀, 2백 여명이 참가해 인간동력 항공기를 타고 4백 미터를 최단시간에 비행하며 경쟁을 벌였습니다. 항우연은 올해 첫 대회를 경험삼아 내년부터는 호수위에 활주로를 만들어 인간동력 항공기 대회를 선진국 대회와 같은형태로 치를 예정입니다
    2012-10-13
  • 광주시선관위, 투표참여 이색퍼포먼스
    광주 충장 축제현장에서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이색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광주충장축제무대 근처에서 현란한 손기술로 홍보문구가 새겨진 광고판을 돌리는 ‘사인 스피닝’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2012-10-13
  • R)500인 원탁토론...광주교육을 설계하다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위한 500인 원탁토론이 열렸습니다. 교사와 학생,학부모들이 직접 교육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각 교육주체들이 둥그런 탁자에 격의없이 앉았습니다. 주제 변화와 혁신에 걸맞게 교육현장에서 느껴온 문제점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불거진 교권약화와 교사의 과도한 업무에서부터 갈수록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학교운영위원회까지 다양합니다. 싱크-이춘석 "모든 교직원,학부모,학생들의 의견
    20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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